얼마전..
친한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줬어여..........
제가 3년연애한사람이랑 헤어지고 지금 2년째 쏠로생활을 하고있거든요... ㅠㅠ
싫다고 싫다고 하는걸...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한번만 만나보라는거에요..
그래서 만났죠... 직업도..얼굴도... 키도... 모..조금의 유머감각까지...
완번 큉카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호감형이대요~
근데 워낙 남자에게 관심이 없던터라... 그냥 그날 잘~ 놀고선... 헤어졌죠~
이 근데 이노무 친구기집애가... 호들갑을 떠는거에요... 그남자분이 저를 맘에 들어하는것같다며..
아주 호들갑을 떨었죠.... 아주아주 왜 여자들은 누가 자기 맘에 들어한다하면 누가됐건
한번 돌아보게 되지않습니까? 저도...좀 마음이 이상하여...그냥 좀 설레이기도 하고 그랬죠
은근스레 친구한테 연락처를 물어봤어여... 내숭떨지말라며 친구가 저나버노를 알려주더니..
그남자분이 기다리고 있을꺼라는거에여~ 그래서 모.. 저는 콧대 세우며 ~!!
저나를 걸었죠~
아~ ㅇㅇ씨 저번에..소개팅....ㅇㅇ 이에요... 잘지내셨어여?
그랬더니 남자분 놀랐다는듯이... 아~ 안녕하세요.. 이러고선..
흠...30초정도? 참 어색하더군요...
그날도 좀 쑥스럼도 타고 그러길래 그냥 제가 말했죠 이번주말에 영화볼래요?
어떠세요? 그랬더니... 아........그러....ㄹ 까..............요 ? 이러는거에여...
나름대로 귀엽다고 느끼며...이남자 좀 순진한면도 있네 이러면서....................
아무튼 그 친구 년 .....................넌 아직도 용서가안돼
그날 바람맞았습니다............ 저나도 안받더군요친구한테저나했습니다..
친구 목소리도 좀 그렇더군요 ~!! 미안하담니다... 자기는 그날 그남자 눈빛이 왠지
나를 맘에들어하는ㄱ라 혼자 생각한거랍니다.... 그남자가요...
제가 뚱뚱하다고 싫다그랬담니다 뚱뚱~~뚱뚱~~
저요.... 그래요 통통한건 사실이에요~!!! 170센치 키에...67키로 나갑니다~!!
차일만큼 뚱뚱합니까? 여자분들~!!! 대답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