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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편지

손미경 |2006.04.07 22:24
조회 299 |추천 0

잘생긴, 그 사람 잡는법.

 

제가 아는 오빠의 친구인 그 사람은, 누가봐도 정말 잘생겼습니다.

착하구, 정말 매력있써요.

 

길가다가 우연히 스쳤는데,

그냥 지나치는 인연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 홈페이지에 배치받은 자대의 주소가  적혀있썼습니다.

두달전 군대에 들어가서 지금은 자대배치받았더라구요.

 

그냥 지나치기에는 그 사람을 놓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편지지랑 편지봉투를 사서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편지지만 바꿔쓰고 편지봉투는 노란색으로 통일했습니다.

아직 이름을 말 안했습니다. 답장이 오면 그때 알려드린다고 했는데......

 

답장이 올까요???

저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하긴 할까요???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전 20살입니다. 전부터 여군이 되는게 꿈이였고.

 

그래서 이번에 좋은 대학교에서의 스카웃도 마다하고 군대갈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빠르면 세달뒤, 늦으면 이번해안에 군대에 갈꺼같은데.......

 

그 사람에게 어떻게 알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해 진다고 말 했는데.....

 

군대에 간다는 말을, 더 친해질경우에 하는게 좋겠죠???

아직........ 그 사람은 절 몰라요.

 

알아도, 아마 오빠 친구의 좋은 동생으로 알고있을꺼에요...

편지만 보내다가...........

 

어느정도 사이가 진전되면,

티셔츠에 오빠 사진박아서 면회갈 생각이에요...

 

놓치면 평생 후회할꺼 같은데..........

어떤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알려쥬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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