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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아 내머리~" 입대앞두고 이발

김항준 |2002.10.12 20:32
조회 392 |추천 0

"짧게 잘린 내 머리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동의 "0809" 미용실. 가수 홍경민이 군입대를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다.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묵묵히 "정든" 머리카락을 떨어뜨리고는 그냥 활짝 웃어젖힌다.

"저,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굵직한 말과 함께. 이날 홍경민은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원래부터 머리가 짧았기 때문에 그냥 무덤덤할 뿐이다"는 "덤덤한" 소감을 들려줬다.

 이발이 끝난 후 홍경민은 입영 전 자신에게 하염없는 사랑을 베풀어준 사회와 팬들에게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경기도 광주의 삼육재활원으로 이동,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공연을 펼쳤다.

 홍경민은 이후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으로 이동해 자신이 군입대 마지막으로 펼치는 아듀 콘서트 "일시정지"를 성황리에 끝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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