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어딘가에 글을 쓰고싶었는데,
여기라도 답답함을 풀어볼까합니다.ㅋ
저는 군화를 기다린지 1년하고 한달이 된 곰신입니다.
우리군화..
상병휴가를 나왔는데, 함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이때,
저는 심장이 터질듯 답답하고, 힘들어요.
3년 반정도 사겼습니다.
군대가기전부터 바람피고,
말도 못할만큼 속을 섞였죠.
참았습니다.
이사람만이 내사람이란 미련한 생각때문에..
군대가기전에 1년쫌 넘게 함께 동거를 했어요.
매일 가치있고,
가치밥먹고,
함께 한다는게 너무 기뻣죠.
그런데,
군화는 1년정도 일을 하지않아,
제가다 먹여살리는꼴이댔지요.
그래도 조았어요.
그자식이 뭐가 이쁘다고..
그러고나서,
군대에갔죠.
한참힘든이등병때도,
일병때도 상병때,지금까지도,
군화만 생각하면서 꿋꿋히 버텨냈죠..
저도 여잔데,
흔들리지 않았겠어요?
하지만 지나가는 스탈조은 남자보다,
군복입은 군인들이 더 눈에 띄더군요.
완전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거죠..
상병휴가를 나오는그날,
5개월만에 만남으로 들떠있었어요.
첫날은 집에 들어가야하니,
짧은만남을 갖고,
이튿날 그 다음날도 연락이없데요?
<핸드폰을 안가지고다닙니다;>
애간장이 타고,
초초하고,
무슨일이 생겼나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수없고,
저녁때가 되서에,
네이트온에서 만났죠.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자기만의 시간을 가졌데요.
손가락이 뿌러졌나,전화한통못해준다고 했더니,
전화잘하겠다고하면서 끝을 냈죠.
누가머랍니까?
전화만 하라고했는데도 잘안하더군요;
이런식으로 하루이틀이 가더니,
저와 제친구들 자기 친구들이 있는자리에서,
따른여자를 만나러갔네여;
여자안만난다구 그렇게 펄펄 뛰더니,
그래서,
심술이나서,
취하지도않았는데,
취했다고 거짓말해서,
그자식을 불러냈죠.
지 놀꺼 다놀고선 그제서야 왔더군요.
어이가없어서,
그리고 mt를 갓는데,
방금 만나고온 여자애들한테 글을 쓰더군여;
참나..
거기까진 조쵸.
이해한다쳐요.
군인이니까,
어제는 친척만난다고 해노콘,
그 친척과 만나는 자리가 끈나곤,
친구들과 밤을 샌모양이예요.
전화도 없이.
다른사람 방명록에는 글도 잘 쓰곤,
제꺼엔 사진만 덜렁 퍼가고,
글한번안쓰면서말이예요.
지금은 어제 밤샛으니,
자빠져 자고있어요.
전 그런 군화를 기다리고있는중이고요.
내일은,
다른여자랑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났네요..
나한테는 친구만난다고했는데,
이상하게도,
저 보란듯이
방명록에 글을 써논거있죠.
그럼 당연히 그사람꺼 타고가서,
남자친구가 쓴글을 확인하게 되잖아요.
어이가없어요.
돈없단 핑계로 놀러가지도않고,
돈은 다 제가 쓰고있는거죠.
친구들은,
따른 사람소개시켜준다고,
하는데,,
그자식 대노코 여자만나고,
지랄한다고 하는데,
막상 다른사람을 만나려니까,
군화한테 미안해지네요.
군화한테 헤어지자고하면,
군화는 아무러치 않을수도잇는데,
복귀후 힘들지않을까,
걱정이되요.
항상 저보다 군화가 우선이니까요.
1년의 기다림을 통해,
사이가 깊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만의 착각이였나봐요.
군화는 기다림이
당연한줄알아요.
기다리면 기다리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곰신님들은,
기다림이 얼마나 힘들줄 아시죠..
너무 답답해요.
군화가 휴가나온후로,
심장이 제대로 뛰질않아요.
터질듯 미칠듯이 뛰어요..
내가 손해라는거 뻔히 다아는데,
제대후에도 군화가 지금보다 했음 더했지
좋아질께 없을거란것도 아는데,
왜 헤어짐을 하지 못하고있는건지,,
답답하죠..
생각을 해도 답이 안나와요.
자기가 뭘하든간에 신경쓰지말라고,
친구를 만나면 만나서 노는가보다
하고생각하라고,
자길 신경쓰면 제가 힘들어진다고,,
여자친구한테 자기 신경쓰지말라는게 무슨뜻입니까?
짜증나고,
화나고,
승질나도,,
군화기분 마쳐주려고,
몇번이고마음을 다스리고 다스리는데,
군화는 아무것도 모르나봐요.
저보단,
다른여자들,,
자기 친구와 다른여자들과의만남을
기대하나봐요.
군화맘속에 제가 들어있기나 한건지,
군화생각을 하나도 모르겠어요..
기다렸던거,, 후회해요.
그래서 남은 시간이라도 후회없이 헤어지고싶은데,
그게 또 맘처럼 쉽지가않네요.
무의미한 기다림이 뭐가 필요할까요.
ㅆㅂ 이등병때 그냥 버릴껄...
휴..
제맘을 표현하자면,
오늘끝도 없을꺼 같네요..
옆에서는 다들 헤어지라고하는데,
그게 안되요..
어떠케 하는게 조을까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