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년째 알고 지내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는 여자이구요
그친구는 놀자고 하면 -_- 바로 나와서 놀아주는 그런친구에요..
좀 사교성이 좋은친구죠.. 얼굴은 이쁜편은 아니고.. 몸매가 이쁜것도 아니구요..
그냥 성격이 너무 좋은것 같아서.. 자꾸 관심이 가더라구요..
제가 이친구에게 푹 빠져서.. 영화도 같이 보고 놀러 같이 다니고
정말 친하게 지냈죠 ㅎ 영화보고 밥먹고 노래방 갈때 돈은 전부 제가 냈구요..;;
어느날 고백을 해버렸어요..;;
근데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들어가냐 말하면서-__ 계속 대쉬했죠..;;;
그래두 계속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친구 알고보니 애인을 일주일전에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다른 친구한테 들은거에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정말 애인이 있냐구..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포기한다구 했는데..
그친구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음날 부터 저한테 문자도 쓰고-_- 전화도 하더라구요 --
저한테 막 전화해서 놀자고 애교부리고.. 술먹자~ 영화보자 등등--
근데 이렇게 놀때마다 돈은 제가 다 냈어요.. 남자들 이런거 있잖아요.. 좋아하는 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은거.. 막 뭐라도 해주고싶고.. 사주고싶은거..
이제는 당연하다는 듯이 노래방 가면 자기는 방에 먼저 들어가고...
시내에서 밥먹으면 그냥 먼저 나가고--;; 가끔 택시비 없다고 택시비도 달라구 하고..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이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계속 만나고 있는데..
만날때 마다 .. 왠지 가망이 없어 보여요.. 사귈수 없을것 같은.. 그런느낌요..
친구들이 너 이용당하는 거라고 그냥 포기하고 다른여자 찾으라고 그러구요..
애가 착하게 생겨서.. 그런것 같진 않은데... 근데 생각할때마다 제가 돈줄인것 같구요 ㅠㅠ
제가 못생긴 편은 아니라서.. 주위에 여자친구들은 많은데요.. 사겨본 경험이 거의없어서요 ㅠㅠ
나이 20 이 넘도록 여자 한번 사겨봤어요... 그것도 일주일정도... 아무튼...제가
뭐라고 못하고 그냥 그애가 부를때마다 나가서 놀아주고 -_ 돈 다쓰고.. 에휴..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죠 ㅠㅠ
아.. 가끔 그 친구가 아이스크림 같은거 사올때 있더군요.. 약속시간 늦게 왔을땐..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거 사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