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군 마스크 화장품 전문 모델, 김현정 뮤비 등서 연기수업도
상큼함 한결같은 4년차 베테랑
CF모델 김태은(25)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김태은은 SK 텔레콤 모바일 머니 '네모'(NeMo)의 최신판 광고에서 참신하면서도 이국적인 용모를 뽐내고 있다.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력은 벌써 4년이나 됐다.
최근 신한건설 광고에도 등장했던 그녀는 빼어난 마스크 덕분에 뷰티모델로 특히 인기가 높다.
태평양 라네즈, 참존, 코리아나, 샤넬, 에스테로더까지 거의 모든 화장품 브랜드가 그녀를 모델로 발탁했다.
화장품 모델을 오래 하다 보니 미용지식까지 늘어, 인터넷을 통해서는 뷰티 카운셀러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꿈은 원래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었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재학때 방송 아나운서 또는 방송 제작과 관련된 일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졸업 후 우연히 잡지 모델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모델의 길로 들어섰다.
"처음엔 끼가 없어 모델도 못할 줄 알았어요. 지금은 천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특색있는 용모는 연예가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가수 김현정, 델리 스파이스, 미나의 뮤직비디오 모델로 활동했고, 이현승 감독의 인터넷 영화 '아미그달라'의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때 배우 전업을 놓고 갈등했지만 수년동안 모델 일에 만족해왔고 큰 미련도 남지 않아 선뜻 결심하지 못했다는 설명. 모델로 일하면서 기회가 주어질때만 연기에 도전할 작정이다.
솔직하고 사려 깊은 성격의 그녀는 영어 실력도 수준급이어서 곧 영어 통역과 번역 일에도 뛰어들 예정이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