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와 6개월간을 사귀었습니다.
이남잔 74년생, 전 82년생. 바 에서 만나 제가 픽업당했습니다.
얼마전 세미나를 딴 도시로 2주간 가게돼었습니다.
하루, 제가 그가 집에있을때 그에게 전화를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여자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누구? 하고 물었더니 전 여친이라고.. 잠깐 강아지 보러 왔다고.
전 여친은 그의 집키도 갖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돌려 받았지만.
전 너무 화가나.. 그리고 또 그가 날 떠날까 무서워 오셥을 열어놓았습니다...
전 아직 그에게 확신이 없었거든요... 그가 날 사랑하는지 의심도 가고..
세미나에서 만난 남자와 연락을 하고 있었죠... 거의 문자로... 헌데 너무 멀리떨어진터라 어떻케 하겠단 맘은 없었습니다... 비행기로 6시간 거리였으니까요..
사귀는 남자 집에 4일간 묵게 돼었습니다... 그와 있을때도 세미나에서 만난 남자와 문자를 주고 받았지요... 한 문자중 누구랑 있냐 묻길래, 전 사귀는 남자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있다 답장을 했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 샤워를 할때 동안 사귀는 남자가 제 문자 내역을 다 보았더군요... 그리고 시침뚝떼고,
전화좀 보자고... 전 물론 딴 남자와 주고 받은 문자들을 지우고 줬습니다... 그리고 전 제집으로 왔죠.
연락이 통 안돼길래 제가 전화를했습니다.... 왜 연락안하고 문자도 씹냐고 그랬더니,
내 문자들 샤워 할때 다 봤다고... 니가 거짓말 안하길 빌었는데 거짓말 하는바람에 못 믿겠다고.
끝이라고... 2시간을 울며 사정 또 사정 했습니다... 그래도 냉정히 NO라 말하네요...
다시 사귀어도 내가 옆에 없으면 딴 남자 누구랑 있을까 의심하기 싫다고... 그리고 내가 그 딴 남자와 문자 주고 받은것들이 생각나 견딜수가없다고...
그래서 말했습니다... 니가 사랑한다 말 안해주니깐, 내가 확신이 없으니깐, 그래서 난 내자신을 보호하고 싶었다고... 그가 떠나도 상처 안받도록... 그랬더니 미안하답니다...
이남자 저한테 돌아올 가능성이 희박하겠죠?
더 붙여써 구지 변명을 하자면..
그는 그 예전여친과 8년을 사귀고 2년은 동거를했습니다.
그와 헤어지려 마음 먹은 적도 있지만... 그를 볼때마다 못헤어졌습니다...그가 너무 좋았으니까요..
그는 벌써 날 2번이나 떠난 경험이 있습니다... 그것도 옛 여친때문에.
헌데, 그가 날 떠나면 상처 받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보험을 들었습니다... 세미나에서 돌아오면 그와 헤어지려했으니까요... 그러지 못했지만... 제가 사랑한다 해도 고마워.. 난 널 정말 많이 좋아해 그러기만 하고... 난 너의 여자친구야? 그럼 아니...그러니 어찌 믿음이 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