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인가 4년전 인가 봅니다..
거리마다.. 연인들이 넘처나고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4명의 솔로 남성들과 한쌍의 연인 커플이 있었습니다.
물론 4명의 솔로에 저 또한 포함 되어 있구요. ㅡㅡ:
한쌍의 연인은 저랑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와 한살 어린 귀엽고 깜직한 여자 아이 였습니다.
그 친구 얘기를 잠깐 하자면 키가 좀 작어서 그러치 겁나게 잘 생겼습니다. 성격도 좋구요..
다만 술 버릇이 좀 않 좋습니다. 술이 좀 과하면 사람 잘 못 알어보고 괘니 벽이랑 씨름하기 일쑤고
어쩌다 친구 집에서 술에 취해 잘때면 자다 말고 술이 덜깬 상태로 맨발로 집에 가서 그냥 잡니다.
그날도 역시 좋은 날이라 그 친구 술 많이 마셨습니다. 천천히 취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멀쩡하다가
갑자기 한방에 가는 스타일 입니다. 계산을하고 나와서 두런 두런 얘기하고 있는데 그 친구가
"난 이만 자러가야 겠다"며 여자 친구를 이끌고 가는것 입니다. 길도 미끄럽고 저 친구 술 버릇도
있고해서 저희 4명은 그 친구 뒤를 슬슬 따라 갔습니다. 얼마 못 가서 여자 친구 손을 잡어 끌더니
1층 겜방으로 들어 가는 것 입니다. 저희는 깜짝 놀라서 황급히 따라 들어 갔습니다.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놈이 무슨 겜질 이냐고.......... 이렇게 말 하려는 찰나에. 그 친구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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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만 주세요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