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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대만팬들 고마워요'

임정익 |2002.10.29 08:37
조회 114 |추천 0

장나라(21)의 입이 요즘 헤벌어졌다. 대만 팬들 때문이다.

지난 23~24일 이틀간 장나라는 대만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2집앨범이 나온 지 얼마 안되는 시점이라 정신 없이 바쁘지만 같은 시기에 대만에서도 2집앨범이 발매된지라 그쪽에서도 출반 기념회를 요청해왔다.

어렵게 시간을 쪼개 대만을 방문한 그는 공항에서부터 계속되는 엄청난 환대에 깜짝 놀랐다. 한국 팬들보다 더 열렬했다. 잠시 자신이 한국에 온 게 아닌지 헷갈렸을 정도였다.

진짜 감동받은 것은 그 다음이다. 사인회에 1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는데 그 가운데 70%가 넘는 팬이 갓 나온 장나라의 2집 CD를 준비해온 것이다. 넉넉하게 사인지를 준비했던 주최 측의 성의를 단번에 무색하게 만들 만큼 700여명이 넘는 대만팬은 하나같이 장나라의 CD를 신주단지 모시듯 조심스럽게 들고 나와 사인을 받아갔다.

장나라 측은 이런 대만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보답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대만에서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장나라는 “이틀 동안 대만의 각종 언론매체와 인터뷰하느라 정신 없었지만 대만 팬들이 보여준 따뜻한 사랑이 지친 몸과 마음을 많이 충전시켜줬다”며 “국적을 불문하고 나라를 아껴주는 팬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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