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의 멤버 성유리가 미국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팬페이지(www.bs4eternity.net)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시아의 한 팬이라는 네티즌은 팬페이지에서 '한국의 여성그룹 핑클의 멤버인 성유리 양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이라는 곡을 부른 적이 있었는데 가창력은 둘째치고 영어 발음이 거의 한심한 수준'이라고 일격을 가했다.
이 네티즌은 이같은 내용을 적시한 성유리의 공연 스틸 수십장과 함께 성유리가 'Baby one more time'을 mp3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사실은 29일 오전 국내 연예 관련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졌는데 이를 두고 팬들 간에 설전이 한창이다. 한 네티즌은 "성유리의 노래에 문제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어서 민망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영어발음 가지고 그러는 건 이해가 안 간다"고 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의식적으로 이런 자료를 퍼뜨려서 우리나라 망신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다""가수들은 노래 연습에 좀더 열중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몇년 전 핑클이 연 콘서트 중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