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야인시대’와 MTV ‘현정아 사랑해’가 시청률에서 보합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K2TV ‘고독’은 약간 하락해 보여 대조를 이뤘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미디어 리서치 코리아 전국집계에 따르면 STV ‘야인시대’는 22일 48.5%에서 28일 47.8%로, MTV ‘현정아 사랑해’는 9.7%에서 9.3%로 약간 떨어졌다. K2TV ‘고독’의 경우 첫 주 8.4%에서 6.4%로 2% 포인트 하락했다.
○…“어머니의 통장 검사가 꾸준히 저축을 하게 된 밑거름이 됐다.”
29일 저축의 날을 맞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은 탤런트 임현식(56)은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머니 덕분에 저축을 꾸준히 하게 됐다고 비결을 밝혔다. 임현식씨는 “출연료가 통장으로 자동이체되기 시작하면서 저축을 의무적으로 할 수 있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어머니께서 통장을 검사하며 저축의 중요성을 가르쳐 줬다”고 말했다. 임씨는 “방송사별로 출연료 입금 통장이 달라 현재 3개의 통장을 갖고 있다”며 “어렸을 때부터 넉넉지 못한 생활에서 근검 절약했던 게 저축이 몸에 밴 비결”이라고 말했다.
역시 표창을 받은 가수 ‘컨츄리 꼬꼬’의 멤버인 탁재훈(33)은 “수입이 불규칙한 연예인이어서 저축부터 하고 있다”면서 “주식도 해봤으나 저축이야말로 가장 정직한 투자기법”이라고 말했다. 매니저 이형진씨는 “한마디로 화끈한 짠돌이다. 내가 알기로는 한달에 1500만원 이상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혀를 내둘렀다. 요즘 딸(배소율) 키우는 재미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사는 탁재훈은 곧 새 앨범 녹음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성멤버간의 불화로 해체된 혼성그룹 샵의 미남 래퍼 장석현(21)이 27일 청소년보호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당초엔 4명의 멤버가 모두 청소년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이지혜와 서지영 간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진 뒤 갑자기 팀이 해체되는 바람에 계획이 변경됐다. 청소년보호위원회 측은 멤버 가운데 장석현이 STV 청춘시트콤 ‘오렌지’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보여줬고, 팀 해체 이후에도 여전히 청소년들에게 호감 있는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는 점을 위촉 사유로 들었다.
팀 해체의 충격으로 두문불출하고 있는 장석현은 “멤버의 한 사람으로서 팬들을 볼 면목이 없다.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서 속죄하고 싶다. 향후 진로는 소속사와 신중하게 상의해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