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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몽정기’ 홍보 발로 뛴다

임정익 |2002.11.05 14:09
조회 148 |추천 0

“영화홍보는 내가 책임진다.”

 

김선아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몽정기’(감독 정초신·제작 강제규 필름)의 홍보를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김선아는 6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시사가 있는 곳마다 거의 빼놓지 않고 찾아가 관객들에게 무대인사를 하는가 하면,직접 관객들에게 홍보자료를 나눠주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또 영화시사 후에는 관객들이나 팬들과 함께 영화 내용이나 자신의 연기를 두고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몽정기’를 알리기 위한 김선아의 노력은 비단 일반관객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평소 연예계에서 발이 넓기로 소문난 그녀는 요즘 짬이 날 때마다 휴대전화를 들고 친분이 있는 스타들에게 영화에 대한 입선전을 부탁하고 있다.

 

영화보기를 거의 ‘반강제’로 권하고,봤다면 그에 대한 이야기를 주위에 해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2일 서울 강남 주공공이 극장에서 ‘몽정기’의 특별시사회가 열렸을 때,장혁 채림 박경림 등 쟁쟁한 스타들이 참석한 것도 김선아의 남다른 노력 덕분이다. 그녀는 자신과 안면이 있는 스타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시사회에 참석해 줄 것을 부탁하는 열성을 보였다.

 

심지어 일부 스타들이 영화홍보를 위한 방송출연을 귀찮아하는 것과는 달리 김선아는 오히려 ‘몽정기’를 알릴 수 있게 더 많은 출연일정을 잡아달라고 홍보대행사에 요구한다는 것이다. 김선아의 이러한 적극적인 모습 때문에 ‘몽정기’의 홍보를 담당한 대행사에서는 “주객이 바뀐 것 같다. 우리가 할 일이 없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0대 사춘기 시절의 성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을 밝고 유쾌한 시각으로 그린 ‘몽정기’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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