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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털녀(?)되다

임정익 |2002.11.06 09:20
조회 303 |추천 0

“프로그램을 위해서라면 털녀되는 것도 감수!”

김원희(30)가 요즘 제대로 망가지고 있다. 망가지는 무대는 5일 첫 회를 내보낸 STV 토크쇼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남승용 연출). 최근 이 프로그램의 미니시트콤 녹화장에 김원희는 겨드랑이에 이상한 털을 붙인 엽기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사람들을 사정없이 웃겼다. 당초 제작진은 김원희가 털녀가 되는 설정을 만들긴 했지만 막상 털을 붙인 모습을 보니 너무 웃기고 민망해 조금 수위를 낮추려 했다. 그러나 김원희가 “망가질려면 제대로 망가져야 시청자가 좋아한다”며 오히려 자진해서 털을 더 붙여 이상한 모습을 만들었던 것. 덕분에 미니시트콤의 폭소 강도가 한층 높아졌다.

이렇게 제작진이 뭘 요구해도 한발 앞서서 더 웃긴 아이디어를 내놓다보니 요즘 제작진에게 김원희의 인기는 절정을 달리고 있다. 특히 신동엽의 경우 완전히 파트너인 김원희의 매력에 푹 빠진 상태. 신동엽은 “원희씨는 뭘 시켜도 뒤로 빠지는 법이 없다. 진짜 멋진 프로페서널”이라며 칭찬을 입에 달고 다닌다. 김원희는 “내 이름을 달고 나가는 토크쇼인데 정말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솟는다” 며 “당분간은 토크쇼 진행자 일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강한 의욕을 내보였다.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는 정통토크는 물론 신동엽-김원희 콤비가 장나라 김선아 등 매주 바뀌는 특별게스트과 함께 감각적인 웃음을 선사하는 미니시트콤도 매주 방영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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