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장희빈, 시청률 '정상에서 스타트'

임정익 |2002.11.07 11:49
조회 83 |추천 0

K2TV 100부작 특별기획드라마 ‘장희빈’(김선영 극본·이영국 한철경 연출)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장희빈’은 6일 첫 방송에서 20.6%의 시청률을 올리며 수목드라마중 ‘정상’에 등극했다.

‘장희빈’은 초반부터 장희빈 김혜수,숙종 전광렬, 대비 김영애,대왕대비 강부자 등의 열띤 연기대결과 인물간에 갈등을 부각시킨 빠른 극전개,사극 답지않게 간결하고 쉬운 대사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막판에 극적으로 캐스팅된 장희빈역의 김혜수는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새로운 장희빈상을 보여줘 ‘장희빈에 김혜수가 어울릴까’라는 일부의 우려를 말끔하게 불식시켰다. 방송이 나간후 KBS 홈페이지 등에는 김혜수의 당당한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앞으로 희빈 장옥정의 궁궐 입성과 목욕신 등 볼거리가 등장하면 시청률은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첫 방송된 MTV 미니시리즈 ‘삼총사’는 11.8%에 그쳤으며 STV 드라마스페셜‘정’은 17.4%로 2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지난 1일 벌어진 외주제작사 대표의 한철경PD폭행사건에 대해 KBS드라마 PD들이 7일 회의 석상에서 폭행 당사자에 대한 강력 대응을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KBS측은 이번 사건이 자칫 ‘장희빈’의 순조로운 출발에 악재로 작용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KBS 고위관계자는 “캐스팅 지연과 그에 따른 작업량 과부하 등 누적된 문제들이 돌발적 상황에서 몸싸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PD들의 회의 결과를 반영하겠으나 당사자들의 사과와 화해로 수습되는 게 순리가 아니겠냐”고 밝혔다.

 

 

스포츠서울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