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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작' 출연 승락 中 조미, 송승헌에 '스크린 구애'

임정익 |2002.11.08 13:09
조회 338 |추천 0
중국스타 조미 "Only you∼"
한중합작영화 '7월의 시작' "상대역 송승헌이어야만" 조건부 여주인공 승락
송승헌 "시나리오 검토중"

 

 

 "승헌씨, 제 상대가 돼 주세요."
 중국의 인기 스타 조미가 송승헌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소림축구'의 여주인공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조미는 중국계 여배우로는 '와호장룡'의 장쯔이와 함께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스타.
 조미는 '불후의 명작'의 심광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한중합작 영화 '7월의 시작'(가제)에 '송승헌이 남자 주인공을 맡는다'는 조건으로 출연을 승락했다.
 조미측은 물망에 오른 한국의 남자 배우들 중에서도 특별히 송승헌을 지목, "반드시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해달라"고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영화계의 실력자들도 '향후 3~4년 사이 중국내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한국 남자 연기자'로 송승헌을 지목, 이번 영화의 캐스팅 성사를 위해 '한석규 수준'의 개런티를 제시하는 성의를 보이고 있다.


 '7월의 시작'은 외롭게 통신 기지국을 지키는 통신기사와 한국의 여류 방송작가, 순진한 중국 처녀의 사랑을 그린 순정 멜로드라마로 충남 보령 근처의 부용역과 중국 북경 일대를 무대로 하고 있다.
 26세 동갑내기인 조미와 송승헌은 지난해 중국 영화 '버추얼웨폰'에서 공연한 사이. 당시 송승헌은 조미-서기 자매중 서기가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남자 역을 맡았다.
 송승헌은 현재 이성재 김하늘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산악 영화 '빙우'의 캐나다 빙벽 등반 장면 촬영 등으로 내년 2월까지는 스케줄이 꽉 차 있는 상태.
 송승헌 측은 "현재 시나리오 초고를 받아 검토중이며 11월 중에는 출연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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