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와 마무리 협상…개런티 초특급 대우
"내년초 인사…'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실패 명예회복"
'신비 소녀' 임은경이 드라마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임은경측은 내년 1∼2월쯤을 브라운관 데뷔 시기로 결정하고, 유명 외주 제작사 3∼4곳과 접촉 중이다. 임은경측은 현재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일만 남겨둘 정도로 마무리 단계까지 출연 협상을 진행시킨 상태다.
최근 영화 '품행제로'의 촬영을 마친 임은경은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한 만큼, 자신의 연기 역량을 넓히고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흥행부진을 만회하는 차원에서 안방 진출에 나서게 됐다.
임은경측은 드라마가 영화보다 배우 개인이 다져온 연기력과 순발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이상, 연기 연습의 강도를 높이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은경의 드라마 진출 소식을 접한 방송계는 치열한 임은경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여전히 신비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임은경이 처음으로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화제를 불러모을 수 있기 때문.
한 제작사는 캐스팅만 보장하면 특정 시놉시스상의 한 역할을 주기 보다 임은경을 중심축으로 전체 스토리를 써나가겠다고 파격적인 제안도 해왔다.
이로 인해 임은경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금액 얘기가 오가진 않았지만, 강수연 이미연 김혜수 전도연 등 톱스타들의 출연료에 버금가는 회당 500만원 전후의 몸값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연 전도연 김혜수 등 톱 클래스 배우들의 유턴으로 TV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임은경의 가세는 이를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