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나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준다면?'
우수수 낙엽이 떨어지고 싱글족들이 월동준비에 한창인 요즘 상상만 해도 기분좋은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마우스를 잡아끈다.
강타,문희준,신화,SES,Fly to the Sky,보아 등 인기정상의 가수들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www.smtown.com)에서는 '결혼식 축가를 부탁하고 싶은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가 한창이다.물론 소속사 연예인들이 후보에 올라 있다.
네티즌들은 누구를 최고로 꼽았을까? 11월 8일 현재 MTV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Ⅲ'에서 천방지축 여대생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소녀가수 다나가 19.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그리고 보아(17.4%)와 강타(17.3%)가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잇고 있다.다나는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외모가 축하사절로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보아는 관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사랑스러운 미소가,강타는 달콤한 목소리와 따뜻한 이미지가 후한 점수를 얻었다.신화의 멤버 신혜성(15.5%)과 SES의 맏언니 바다(7.3%)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시탐탐 1위자리를 노리고 있다.
실제로 SM패밀리는 소속사 매니저와 코디네이터의 결혼식때 수차례 축가를 부른 경력이 있다.특히 강타는 축가가수로 딱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지난 9월 발표한 두번째 솔로앨범 '파인 트리(Pine Tree)'에 수록된 '프로포즈'는 예비커플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밀려드는 결혼축가 요청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사람이 바로 강타라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가수의 요건으로 가창력과 외모,그리고 무대매너를 꼽았다.그러나 이에 앞서 아름다운 날을 축복하는 진실한 마음과 자세가 우선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