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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영 '완벽한 걸'…깜찍외모 우등생 '유쾌 상쾌'

임정익 |2002.11.11 09:40
조회 387 |추천 0

음악전문채널 m·net <가요발전소>의 VJ 유민영(사진). 시샘이 날 정도로 완벽한 17세 소녀다. 지난해 한 잡지사의 전속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다양한 표정과 깜찍한 외모, 어린 나이에도 등을 훤히 드러내고 사진 촬영을 할 정도의 대담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7월 <가요발전소> VJ로 데뷔, 엽기발랄한 진행으로 두달 만에 점유율 90%라는 기록을 세웠다. 학교(휘경여자고등학교 2년)에서는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공부도 잘한다. 발레·재즈댄스·볼링·스킨스쿠버를 취미생활로 즐기고 노래와 춤도 수준급이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못하는 게 없는 인기 많은 '엽기녀'다.
 
"잘하는 게 뭐냐"고 묻는 것보다 "못하는 게 뭐냐"고 묻는 편이 빨랐다. "도대체 어떤 DNA를 물려받았을까?" 의문이 생길 즈음 하루에 2시간밖에 못 자는 등의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예계 진출을 반대하던 부모님을 설득한 것도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조건이 전제가 됐죠. 학교 오전 수업에 참석하고 방송하러 가요. 밤에는 언니에게 과외를 받고요.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인 언니는 시험 때가 되면 새벽부터 깨워 공부를 시킬 정도로 저보다 더 열성이에요."
 
최근에는 국내 최초 '웨더자키(Weather Jockey)'가 됐다. KBS 2TV <생방송 KBS 저널>(연출 서현철·일 오전 7시)에서 날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웨더자키의 임무. 날씨와 어울리는 의상·생기발랄한 진행·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이 점잖은 기상캐스터와 다른 점이다. "저를 보면서 잠이 확 달아나 상쾌한 아침을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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