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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당신에게

송림 |2006.04.15 12:58
조회 804 |추천 0

 

 

 옛일로 지나가버린 어느가을 날

 

당신과 함께 다정히 걷던 길 입니다 

 

 

 

아름답게 물든 단풍이 바람에날리며

 

한잎 두잎  떨어질때

 

당신과 나는 처음만나던 날처럼

 

마음을 더욱 설래이며 그길을 걸었습니다

 

   

지금도 당신이  이길을 나와 함께걷던 모습을

 

회상하며 당신의   모습과 해맑은 웃음이

 

나도 모르게 흐르는

 

 나의 눈물 방울에  비치고 있습니다

 

 

회색안개 속으로 어디론가

 

당신은 가벼렸지만

 

난  아직도 내게 남은 생애를 살아가며

 

나와 함께 이길을 걷지못하는

 

당신을 그리며  슬퍼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내게 남기고간 흔적을  되새기며

 

처음 만났을때 처럼 

 

어느날 당신을 다시 만나 설레이던 마음

 

다시 느껴보기를 기원 합니다

 

 

 

송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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