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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1년만에 첫사랑과 이메일 통한 '재회'

임정익 |2002.11.17 16:01
조회 479 |추천 0

박진희 "첫사랑 재회 떨려요"
이메일 주고받다 비밀번호 잊어 1년간 로그인 못해
최근 30번 넘게 시도 접속 성공…"뒷소식은 다음에" ◇박진희 탤런트 박진희(23)가 첫사랑과 '재회'했다.
 1년간 잃어 버렸던 이메일을 통한 수줍은 만남이다.
 KBS 2라디오 '박진희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106.1㎒.밤 12시~오전 2시)를 진행중인 박진희는 최근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www.kbs.co.kr/2radio/toyou/index.html)에 자신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약 1년전까지 '그 사람'과 메일을 주고 받던 L사 이메일의 비밀번호를 잃어버려 메일 확인을 못했었는데 30번을 다르게 친 결과 드디어 비밀번호를 알아냈다'는 것.
 오래전 박진희의 마음을 빼앗은 첫사랑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이다. 그동안 박진희는 평소 "그 사람과 다시 인연이 닿는다면 결혼하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첫사랑과의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있다.
 '메일을 확인하지 못한지 1년10일이 지났다'며 정확한 기억을 되살린 박진희는 '궁금하기도 했는데 확인하기엔 맘이 왠지 안가더라. 내가 원하는 혹은 읽어서 가슴 아플 글이 있을까봐'라는 말로 설레임을 표시했다. 지난 1년간 편지함에 '그 사람'이 메일을 남겼는지는 미지수. 하지만 잃어버렸던 시간을 다시 찾아낸 박진희가 느끼는 감정의 추이와 반응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라디오 진행에 푹 빠져 있는 박진희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힘센 캔디'라는 아이디로 자신의 사연들을 남기고 있다. 게스트 섭외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서는 것은 물론 청취자들의 사연까지 꼼꼼히 챙기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 이러한 박진희의 열정에 호응, 청취자들은 게시판에 하루 평균 200개에 달하는 사연을 올리며 새 진행자와 함께 '밤을 잊은지' 오래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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