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긴글이 될것 같은데 끝까지 읽어주시고 좋은 리플 부탁 드립니다
제가 애기 엄마와만난건 7년전입니다
너무 사랑했었죠 다 아시다 시피 사랑에 눈이 멀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서로 너무 사랑했었고 떨어져 있기 싫어서 동거부터 시작 했었죠 그때 나이가 제가 24살 애기 엄마가 23살이었죠..그때 저는 룸살롱 상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었죠
2000년 새해를 보면서 지금 애기 엄마가 새출발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속했고 2001년여름부터 집사람 고향으로 와서 살기 시작 했었죠
오자마자 시작한게 아는사람들로부터 빚내고 대출받고 해서 술집(룸살롱)을 했었습니다
어린 나이때 생각에 돈많이 벌어서 잘살아야지 하는생각에 무작정술집을 시작 했었죠
장사가 잘되더라구요 어린나이에 많은돈을버니 다른게 하고 싶어서 술집은 얘기 엄마 한테 맡기고
저는 다른도시에서 다른술집을 했죠, 그러나가 장사 안되고 하나가 망하니 같이 망하더라구요
아가씨들한테 돈 떼이고 자동차 사고 나고 이래저래 힘들었죠
전세금 빼고는 홀랑 망했으니까요 그전세금 가지고 집사람이랑 저 다방을 하기 시작했죠
집사람 정말 악착같이 하더군여 그런데 저 매일 피시방가고 새벽에 들어오고 배달기사 안나오는 날엔
배달좀 해주라 하면 모른체 잠이나 자기 일수였구여 철없는 행동만 했었죠 그러다가 예전에 일로 교도소까지 갔다오게 되고 살자 말자 매일 싸웠습니다 그러다가 집사람이 임신을 했었는데 다방장사 하느라 너무 힘들었는지 유산을 하게 됬죠 그떄부터 정신 차리고 저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니 얼마 안가 다시 임신을 하더라구요 그때는 더 열심히 일했죠,, 노가다 부터 시작해서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살았었죠 그러다가 예전에 일로 다시 교도소로 가게됬죠 집사람 배는 불러 있고
정말 힘든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집행우예로 나와서도 가정을 지키고자 열심히 살았습니다
남들이 하기꺼려하는것도 열심히 했었죠 애놓고 3식구가 살다보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때부터인가 집사람이 술을 마시기 시작 하더군요,,, 전에 부터 술은마신지라 뭐 마시지마라 말도 하지 않았구요 친구들하고 술한잔 마시고 올테니까 애기좀 봐주라 하면 종종봐주곤 했습니다
근데 어느날 친구들하고 술마신다고 나가더라구요 몇시까지는 들어오라 하고 내가 애기 재우고 할께 했죠 그때 우리 아들이 돌 지났을땐가봐요 자던애가 갑자기 꺠더라구요 막 울기 시작하는데,,아빠인제가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애기 엄마 한테 전화해서 애가 깻으니빨리 들어 오라 했죠
전화한지 1시간 정도 되서야 들어오는 애엄마 너무너무 화가 났습니다 전에부터 이런일이 몇변 있었던터라 그때마다 짜증내고 화내고 했었죠 말싸움하다 끝에 제가 손찌검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이혼도장 찍었죠 애는 저희집에서 키우기로 하고요 그렇게 두달정도 흘렀었는데
애 엄마가 장사를 하니까 애기를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애기는 엄마가 키우는게 좋다고들 하기에 애를 데리고 가서 키우라고 했죠
그러다가 애때문에 만나고 서로 다시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3개월정도 지나서 다시 합치기로 하고
다시 합쳤죠 우리 자족한테 다시 행복이 찾아오는듯했습니다(잔잔하게 집사람 술 마시는것떄분에 싸우기는 했었지만요) 그리고 작년 겨울이 되기전에 못올렸던 결혼식도 올리고 애도 아프지 않고 잘커고 행복했습니다 올해 2월에 차 기름값이 많이 든다고 제 직장이 있고 장인 장모님 계시는 대로 이사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은생각이라 하고 이사를 했죠
이사를 한게 화근이었는지 집사람 알콜 중돋자 처럼 술을 마시기 시작 하더라고요
친한 친구들 언니들 동생들 매일 집으로 놀러와선. 술상을 차려 놓고 있더라구요 제가 퇴근해서 집에가면 한달동안 거의매일 혀가꼬부라져 있었으니까요 제가 술마시는걸 싫어하는걸 아는집사람 친구들이나 언니들 동생들 저 와서 술마시는거 보면 슬슬하나 둘씩 서둘러 집에 갑니다
애가 아토피가 심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요 애때문에 힘든일 하는 저도 잘못자고 애기 엄마도 잘못자고
근데 매일 술마시고 잠을자니 애가 자다깨서 가렵다고 울면 애 엄마 짜증부터 내는겁니다
그떄부터 잦은 말다툼이 시작됬죠저도 잠을 잘 못자니 힘든일하는터라 피곤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안꺠워줬다고 짜증내고 하는게 힘들었나 봅니다
그러던 어느날,집열쇠를 가지고 있는집사람이 친구들하고 술마시러 나가서는 12시가 넘어서도 안들어 오는겁니다 전화했죠 (때 애랑 저랑 목욕하러 갔다가 애 이모 집에서 애 엄마 기다리고 있었죠)
-안오나?
-어 지금 갈꼐
-지금 눈많이 오는데 애기랑 나랑 문앞에 기다린다 빨리 온나
1시간이 지나서야 오는 집사람 무지무지 화났었습니다
그래도 싸우는거 싫어서 암말 안했죠 전에 집사람이 저는 무조건 화만 낸다고 섭섭하다 해서 참고 넘어 갔죠
몇일뒤 집에 오니 집사람이랑 애랑 없는겁니다 전화했더니 온다 하더라구여 집에 들어온 집사람 한테 술냄새 많이 났었죠 애를 데리고 뭐 이렇게 늦게 다니냐 하니까 술마시고 운전하다가 전봇대를 박았다 하더라구요 다행히 애는 안다쳤는데 집사람 입술이 조금 찢어졌더군요 저 절망 했습니다
그래서 술마시고 운전 하지말아라 한마디만 하고 말았죠
그다음날 애좀 봐주라 하길래 어디 가냐 하니까 장모 가계 갔다가 온다 하더라구요
갔다 오라 하고 애랑 저랑 잠이 들었는데 애가 가렵다고 막울더군요 전화해서 빨리 들어 오라니까
장인 하고 같이 있다면서 지금 갈꼐 하는데 그떄시간이 새벽 2시 그리곤 1시간정도 뒤에 들어왔더라구요 장인 장모 처형이랑 같이 저 너무 화가 나서 야기 엄마 멱살을 잡고 흔들었습니다
술 취한 애기 엄마 장인 장모 앞에서 막 울고 난리 치더라구요 그다음날 야기 엄마 한테
-계속 이런식으로 술마시고 이해 안되는 행동 할거 같음 나랑 살 필요 있겠나?자구 이런식으로 서로 안바뀌고 독같이 할거 같음 그냥 여기서 갈라서자
-알았다
그리고는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10일정도 뒤에 친구 생일이니 나갔다 오겠다 하더라구요
그래 친구 생일이니 갔다오라 했죠 12시까지는 들와라 애기 깰수도 있으니 하고 애랑 저 잠들었죠
애가 깨서 눈떠보니 12시 30분이더군요
전화해보니 미안 조금만 더 놀다가 갈꼐 자리를 못빼겠다 하더라구여 그래도 지금 애가 울고 난리니
들어오고 다음에 또 만나면 되지 했죠 전화끊고서도 집에 안들어 오더라구요 전화하니 받지도 않고
계속 전화하니 받더라구요 저는 화나서 막 욕했습니다 그랬더니 혀가꼬인 목소리로 집에 안들어 갈거라면서 저랑 살기 싫다 하더라구요,,,
그다음날 아침에서야 집에 들왔더라구요 애 엄마 하는말
-내가 나갈까 니가 나갈래?
저도 더이상 살기가 싫은 마음이었죠 내가 나갈테니 애나 잘키워라 하고
원룸을 하나 구해서 살았죠 집사람의불만은 제가 손찌검 한다는거 물론 100번을 애기 엄마가 잘못했다 하더라도 손찌검을 한 제 잘못이죠 물론 가정을 지키지 못한것도 가장의책임이라는거 저도 잘 압니다 그런데 이사람 저랑은 안살아도 술을 못끊겠답니다
그 날 이후 몇일동안도 오전부터 취해 있는 모습 몇번 봤었구여 다 제 잘못시다 싶어서 화이트 데이때 꽃을 보내면서 용서 해주라고 제가 잘못했다고 했었죠
그날 저녁에 메세지기 왔는데 제가 싫어져서 일부러 술마시고 그런거라고 저만보면 제가 자기를때리는거 같아서 너무 싫다고 마음이 정리가 다 되간다고 애는 잘키울거라고 서로가 다 불행해지기전에 갈라서자 하더라구요
전 다시 한번 절망하고 아픈마음을 삼켜야만 했죠 애기 엄마는 둘째치고 애가 불쌍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몇일후 애기를 3일만 봐주라 하더라구여 다른지방에 가서 일자리도 찾아보고 애 다닐 학원도 알아본다고 그래서 알았다 했더니 일주일이 지나도 내려 오지를 않는겁니다 8일째 되는날 내려와서
마지막으로 만나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랑 같이 3명이서 만났죠 집사람이
-애는 내가 잘 키울거니까 걱정말고 열심히 살아라 몸상하지 말고
-그래 애키우면서 고생 많을건데 큰 짐을 맡겨서 미안하다 힘든일 있음 언제든지 연락해라
내가 도울일있음 도와줄꼐
-힘든일 있음 전화할께 아프지 말고 잘살아라
이러고는 혜어졌습니다 이틀후인가 전화왔더군요 자기 일하는데서 애가 하루종일 있을라하니 애가 너무 힘들어 한다고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3개월정도만 키워달라 하면 안되겠냐 하면서요 그래서 제가 할아버지 할머니 다 일하러들 다니시는데 어지간 하면 애는엄마가 키워야 하지 않겠냐? 애한테 너무 상처 주지말자 했었죠 그랬더니 한달에 생활비 얼마 보내 드릴테니까 3개월만 봐달라고 부탈 드려 보라 하더군요 그때까진 집에선 모르고 계셨죠 이제 결혼식 올린지 5개월됬는데 차마 제가 말씀 못드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번 전화해서 아야기 해본다 했죠 그런데 그 다음날 애기 이모한테 전화왔더군여 애엄마가 애만 내려두고 갔다고,, 전화기도 꺼놨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애를 할아버지 댁에 맡겼습니다 그러곤 오늘이 딱 20일째네요
주말마다 애보러 아버님 댁을 가는데 볼때마다 눈물만 흐러더군요,, 불쌍하고 마음이 아파서,,
그렇게 전화연락이 안되던 애기 엄마 한테서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애기가 너무 보고 싶다고 하루하루 피를토하면서 산다고 자기가 애를 키워도 제 간섭때문에 겁난다면서,, 제가 너무 싫다고 목소리는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저떄문에 술을 마시기 시작 했다고
왜 나를 이렇게 알콜 중독자로 만들었냐면서 원망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애기 엄마 서럽게 웁니다
그렇게 미웠고 원망 했던 그녀가 왜그렇게 불쌍한지,,, 애하고 통화하고 싶은데 전화할 용기가 안난다 하더군요 그만큼 애기 엄마도 마음속에 상처가 많았나 싶어 너무 불상해 보였습니다
저 지금도 이사람을 사랑하고 있는듯합니다 저떄문에 그 어린나이에 힘들게 살면서 술 한잔 두잔으로
마음을 추스렸는지도 모르죠 7년간을 너무 사랑했었고 지금도 사랑하는 이사람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남겨진 사람들만 아플줄 알았습니다,,, 떠나간 사람은 마음이 편할줄알았죠
다음달에 애를 데리고 가서 키우고 싶다는 이사람 저도 그러라고 했습니다만,,
이제 정말 제가 이사람을 편하게 해줘야 할듯하네요,,, 7년을 사랑했었는데 잊으려면 제 생이 다하는 날까지도 70년이 지나서도 못잊을이사람을,,제가 없어 편하다면,, 애랑 같이 보내려 합니다
애가 이제 4살인데 엄마 손길이 아직도 많이 필요한터라 어머님아버님도 애는엄마가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애기 엄마도 키우고 싶다 하니,, 더이상 이사람에게 상처를 안줘야겠지요,,,,
뭔글을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두서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