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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중소기업’…올 광고수입만 30억원

임정익 |2002.11.24 10:03
조회 204 |추천 1


‘명랑소녀’ 장나라가 올해 CF로만 벌어들인 수입이 웬만한 중소기업의 한 해 매출액과 맞먹는 30억원에 달했다.

장나라는 최근 ‘스마트’ 학생복과 6개월에 2억5,000만원의 모델료를 받고 계약했다. 이에 앞서 기존에 출연했던 파파이스와는 1년 연장계약을 맺으면서 3억원의 개런티를 챙겼다. 이로써 올해 계약한 CF만 10여개에 이르는 장나라는 21일 현재 음반 로열티와 영화 및 드라마 출연료를 제외한 CF 개런티로만 총 30억원이 넘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다.

이는 소속사측이 21일 “장나라의 올 CF 수입은 대략 3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힘으로써 확인됐다.

장나라는 지난 1월 초 애경 리앙뜨 샴푸 CF에 출연하면서 신인으로는 다소 파격적인 1년에 1억6,000만원의 모델료를 받아 CF 대박의 해를 열었다. 이어 보해소주와 6개월 지면광고 모델로 6,000만원,해태제과의 하몬스와 2억원 등의 CF모델 계약을 거푸 체결했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장나라는 올봄 트렌디드라마 열풍을 몰고 온 SBS 드라마스페셜 ‘명랑소녀 성공기’에 출연하면서부터 CF계에서 몸값이 치솟았다. 이 드라마에서 장나라는 다소 귀엽게 보이는 외양적 모습이 무색하게 충청도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구사해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10대 청소년들에게 한정됐던 팬층을 40대 이상의 중장년층까지 확대하게 된 것도 ‘명랑소녀 성공기’의 대박 덕. 이 드라마 이후 장나라의 몸값은 계속 올라가 CF 모델료가 1년 전속 기준으로 3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 출연 전후로 뉴질랜드 내추럴 아이스크림(6개월 지면 6,000만원)부터 기아자동차의 준중형급 차량인 뉴 스펙트라(4개월 1억5,000만원),㈜롯데의 ‘빼빼로’(6개월 1억8,000만원)까지 다양한 제품의 CF에 출연했다.

CF 업계의 한 관계자는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할아버지까지 전세대에 걸쳐 골고루 장나라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 생활상도 모범적으로 비쳐지고 있어 CF 업계에서 장나라를 향한 러브콜은 한동안 식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랑소녀 성공기’로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장나라의 ‘CF 성공기’가 과연 내년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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