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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

다빈치코드 |2006.04.18 21:14
조회 7,669 |추천 0

먼저 필자가 기독교인이었다는 것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10여년간 교회에 다녔고, 많은 것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관적인것이지만, 종교란것은 믿는사람에게만 존재하는 허구된 상상이라고 생각된다.

 

딱딱한 교회의 체계와 교인들을 보면 단지 한숨만 나온다.

그들만이 믿으면 되는것을 남에게 강요적으로 알리려고 하고,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내가 교회나 절이나 그런곳에 비판적이거나 앙심을 품고 있는 사람이 아니란것을 한번 더 알리고, 글을 시작하겠다.

 

그들의 종교를 남에게 강요하여 예배에 참석시키는 것. 그것보다 더 어리석은 것은 없다.

종교란 것은 스스로 믿고, 스스로 깨달아야지 자기 만족을 할 수 있는 것인데,

교인들에 의해 억지로 예배를 드린다는것은 종교적 자유가 보장되어있는 오늘날의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는 도무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들은 지금 다빈치코드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말이 있듯이, 그들은 다빈치코드가 사실이라면, 그들읜 제 발을 절고 있는 것이며, 거짓이라면, 그들은 과잉반응을 하고 있는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거짓이면,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들의 믿음으로 넘어가면 되는것이 아닌가?

교인들이 그렇게 믿음이 약했는가?

그들의 꼭대기에 있는 그 믿음들은 다 보수적이고, 거짓들로 가득찬 망상들이었는가?

나는 교회에 예배를 참석하지 않은지 1년여가 되었다.

처음 안나갔을땐 마구마구전화가 빗발쳤다. 예배시간이 됐으니 나오라느니, 어떤 집회가 있다느니

하면서 나를 끌어내려고 안달을 냈다.

그들은 금욕적인 생활을 하고, 그들만의 세상에서 존재한다.

교인들은 교회 안에서는 자유로울지 몰라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의 법에 따라 교회 밖에서는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되고, 그들의 집회활동은 조용히 진행되어야된다고 본다.

잡설은 각설하고.. 다시 본 내용으로 들어가보자.

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이 지은 단지 어느정도의 사실을 바탕으로 한 여느 소설 과 다름이 없다고 본다. 그가 기술한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고 해도 나는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이젠 나는 교인도 아닐뿐더러, 더이상 딱딱한 건 싫기때문이다.

나는 단지 문화를 즐길뿐이다. 그러나 지금, 교회에서는 문화를 즐기는것을 반대하고 있다.

예수가 무엇인가? 확실한 증거가 없을뿐더러, 그가 존재했다는것 자체가 거짓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존재가 확실하다는건 교인들의 주장일뿐더러, 다빈치 코드의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은 단지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의 일부와 일부 학자들 등이 전부다.

그들은 왜 과민반응을 하는것일까?

먼저 처음으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그들의 태도다.

교인들은 다빈치 코드를 안읽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교회의 이미지를 흐트리고 있다는 생각은 해보았는가?

그들은 단지 '나는 책도 안읽고 문명에서 떨어져 사는 미개인이요.'라고 선전하고 다니는거라고 밖에 안보인다.

그들의 믿음은 단지 그들만의 믿음일 뿐이다. 모든 사람의 공통점이 아니고, 그들만의 공통점이 아니였던가.. 그런데 그들의 믿음이 흔들리는것 같다. 혹은 그들의 믿음이 부족하거나..

두번째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댄 브라운은 단지 소설가일뿐이다. 혹은 단지 성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일뿐이다. 그런 그를 교회에서는 그렇게 주목할까? 생각해보면, 당연한것이다.

그들의 믿음을 뿌리째 흔들고 있는 댄 브라운을 가만히 둘 수 없는 것이다.

천사와 악마를 비롯해 다빈치 코드의 내용을 보면, 기독교가 이때까지 주장해왔던 것과는 전혀 상반된 개념을 가진 내용들이다. 고전판 PD수첩 대 추적60분이 아닐수가 없다.

교회에서는 그들이 소유하다시피한 교인들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본다.

모든 교인들이 다빈치코드를 읽고, 예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린다면, 그들의 장래는 보장될수 없을 뿐더러, 교회 자체가 없어지게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닥치게 될지도 모르며, 그들이 지난 세월동안 쌓아온 것들은 단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다.

지금 교회는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가 진실이다. 라는 것을 세상에 공표하는것과 비슷한 스토리로 전개가 되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는 바인데, 교회는 자신들만의 종교지, 세상 모든 사람의 종교가 아닐뿐더러, 그들의 교리를 모든사람에게 적용시킨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것이고, 그들은 그들의 행사들로 인해서 세인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만약 실제로 예수가 존재하였다면, 성경에서 읽을 수 있듯이 그의 자비로움과 인격은 과연 그의 제자격인 교회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을 납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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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콩이|2006.04.19 10:26
-_-; 그냥 내가 10년간 교회 다녀봤자 남는게 없더라~ 나하곤 안맞더라~ 그러니 다빈치코드가 사실이다!간단하게 쓰지 별 와닿지도 않구만 이래저래 말만 길게 써놨네;그리구 당신 글에서 교회를 비판 하는 문구가 판을 치고 있는데 비판자가 아니라?;이싸람이 지금~~장난쳐?;
베플저역시|2006.04.19 16:08
카톨릭신자이지만...어차피 종교라함은 자기만의 믿음이라고 생각됩니다..굳이 누구한테 강요할 필요도 없고 나랑 틀리다는 이유로 종교를 무시,비방할 필요 또한 없고...그냥 다같이 어울려서 자기 취향대로 믿고 사는거..일부 사람들이 얘기하는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란말...죄짓고서도 믿기만 하면 정말로 천국에 가는지는 죽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는 신부님 씀처럼 ..뭐를 바라고 신을 믿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믿고 싶고 의지하고 싶어서 믿는것일뿐...
베플지니|2006.04.19 11:10
콩이님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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