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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합니다 인연인줄알았는데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여..ㅠ.ㅠ

사고녀.. |2006.04.19 07:22
조회 796 |추천 0

몇년의 공백을 깨고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만났습니다.

아마 이사람 이후로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수잇을까 할정도로 전 이사람을 마지막사랑이라 생각하고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의 남자친구의 고백으로 전 이사람과 사귀게 되었고 조금있음 100일이되네여..

오빠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 여태 만났던 사람과 느낌이 달랐다는걸 서로가 느꼈던거같구여 ..

결혼을 생각하게되는..나도모르게 그냥 자연스럽게여..오빠두 그랬구여..

둘이 결혼을 전제로 사귀게되었다 해야할텐데여 ....

그런데 자꾸 이상하게 일이꼬이고 힘들고 아프고그러네여..ㅠ.ㅠ

 

오빠랑 연애 시작하고 한달만에 제가 크게 다쳐서 붕대로 다리에 감고다녔습니다.

남들처럼 데이트도 잘못하고 ..너무 속상하더라구여..

제남자친구 너무 바뿐직업이라 안그래도 자주도 못보고 일주일에 많이봐야 1-2번인데

그것도 일끝나는 길어야 2-3시간...ㅠㅠ

제가 그렇게 된이후로 ...

정말.

제가더 괴롭더라구여...

 

남친일하는곳 동기부부모임에 꼭 커플로 가자고 약속해놓구 남자친구 이것저것 많은걸 생각하고 준비했었는데..제남친 쉴기회가 많이 없는 직업이라 그날핑계로 겨우 쉴 수 있었는데

제다 다리가 그렇게 되어버렸어여..

덕분에 제남친 2틀동안 약속한 그날 당직을 섰구여 ㅠ.ㅠ

태어나서 사고도 잘 안나는데 정말 이사람이다 싶은사람만나서 예쁘게 연애하고 좋은추억만들어서

결혼해야지했었는데...

사고가나면서 나에게 왜이런일이 ..싶더라구여..

 

하늘도 무심하시지..하면서여 ㅠ.ㅠ

그러다보니 남자친구도 티는안내는데 답답해하구..ㅠ.ㅠ

만나고 싶어도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구 ㅠ.ㅠ

전 그런남친을 보면서  티는 안내면서도 속으론 너무 미안하고 안절부절못했구여..

 

그러다 겨우 회복하고 모든붕대를 풀었지여..

그리고 천천히 조심하면서 다니다가 엇그제 다시 남친을 만났는데 ..

실수로 전에 다친곳을 잘못심하게 짚어서 순간아차했습니다.

밤새 끙끙대면서 아파했습니다.속상해서 막 눈물이 나버렸습니다.

더군다나 그날 오빠랑 저녁 먹다가 잘못씹어서 어금니가 3분의 1이 잘려져 부셔저 버렸습니다..마지막이빨이라 살이 닿는부분이여 ㅠ,ㅠ어쩜 이렇게 이빨이 부서져버렸는지..ㅠ.ㅠ

정말쉽게 일어나는일이아닐텐데 ㅠ.ㅠ 살짝도 아니구 ...

남친앞에서 맨날 아프다 뭐한단말만해서 나스스로도 스트레스인데 ..

또이빨까지..

아픈데도 내표정보고 왜그러냐구 해서 걍 이빨이아프네..뭐 잘못씹었네 그러면서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하고 그랬는데 내표정을 보더니 ....

넌정말 독특해 그런거 알아?이러더군여..

저 정말 안독특한데 ...왜 이사람만나면서 자꾸 평소 생기지도 않는 일들이생기는걸까여

것두 몸상하는일들만여 ...3재라 그런가여 ㅠ.ㅠ

 

처음엔 몸이 많이 일땜에 지쳐서 한약다려 먹는다구 했더니 ..어디가 그렇게 아픈데 ?하면서..

그렇게 넘어갔는데 사고나서 다리 붕대감고 ..ㅠ.ㅠ 이빨까지 와작깨져버리고 ..계속 아픈일들이..ㅠ.ㅠ

정말.

왜 계속 이런일들이 일어나는걸까여 ..

다리가 지금도 아픕니다.

겨우 한달내내 조심하면서 답답하게 살았구 이제겨우 움직인다 싶었는데..

다시 아프고 부은것도 같구 ..ㅠ.ㅠ

다리가 에릴수록 다리가 에려서 아픈느낌보다

왜자꾸 이렇게 일이 꼬이고 뭔가 안되는거 같은 느낌에 ...속상해서 눈물이 납니다.

내몸을 더 사랑해야하는데

저 이남자 너무 사랑하게됐나 봅니다.

내몸보다

이사람 괜히 자기도 사람인데 은근히 내가  답답하고 짜증나는건아닐까

그런생각에 ..나스스로한테도 자꾸 이런 일 일어나게 만드는 내스스로도

화가나고 짜증나는데 제남친은 더할꺼같구 ㅠ.ㅠ

 

밤새 잠한숨도 못잤어여..

오널 병원가봐야할꺼같아여..

맨날환자보느라 아프다는 말에 유난히 민감하고 싫어하는데..

여친이란사람 사귀기 시작한이후로 계속 사고나고 아픈일 다친일..그런일만생기니..ㅠ.ㅠ

솔직히 오빠는 잠도 못자구일하구 피곤해도 얼굴보겠다구 그늦은시간에 집앞으로 오는데..

그런 피곤한 오빠앞에서 맨날  어디 아프다 소리도 못하구 속상해하는것도 싫어서

정말 건강하고안아프고싶은데..

 

그런거 아니겠져??ㅠ.ㅠ

인연이아니라서..

뭐 잘못된 인연이라 시작부터 자꾸 이러는 뭐이런거 아니겠져..ㅠ.ㅠ

자꾸 아프니깐 별의 별 미신까지 생각하면서 우울하고속상하고 이러고잇네여 ..ㅠ.ㅠ

사람이 아프고 우울하면 이렇게 까지되는가봅니다.

왜자꾸 이런일생기는거지......우리가 만나지 말았어야 했나 하는 바보같은 생각만하게 만드는..

 

저 한심하다 욕하지말아주세여 저 안그랬는데 ..오둑했음 이런푸념까지..ㅠ.ㅠ

너무 속상하고 눈물이자꾸 날려해서 이렇게 글남겨봅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보듬어주고 아껴주고 챙겨주고 해야한다는게 정석이겠지만..

어느선까지라 이해해주지영..ㅠ.ㅠ맨날 밤늦게 보는지라 예쁘게 꽃단장하고 남친기분좋게 만나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제 다리만 좋아짐 남친좀일찍퇴근할때 예쁘게 하고 그동안 짜증났던거

기분좋게 분위기전환좀해줘야지햇었데..

다시 또 병원갔다 안좋은결과나옴 또 이과정을 반복해야할까...

정말 괴롭네여...

 

계속 사고나는 여친..이빨도 다리도 아프고 ........모든신경이 날잠못들게 만듭니다.ㅠ.ㅠ

내가 이렇게 그런것땜에 속상하고 힘든거 아는지 모르는지.

오빠는 오늘또 아침부터 밤  12시가 넘는시간까지 일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일하고있겠졍..ㅠ.ㅠ

정말 속상하네여 ...ㅠ.ㅠ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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