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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독감 '콜록콜록~'...'생명보호용?' 마스크 착용

임정익 |2002.12.01 14:25
조회 184 |추천 0

박소현 '감기 조심 또 조심'
혹시나 다른 사람 옮길까
내년초 촬영 '화성으로 간 사나이'선 약사역 "약국 가는게 싫진 않네요"  "살기 위한 몸부림이에요."
 탤런트 박소현은 요즘 얼굴을 반 이상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위장용'이 아닌 '생명 보호용'이다.
 '걸렸다 하면 입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정도로 심한 독감에 걸렸기 때문. SBS라디오 러브FM '박소현의 러브레터'를 진행하는 박소현은 누군지 알 수는 없지만 감기걸린 진행자가 원흉이라는 분석이다.
 라디오 진행을 위해 스튜디오 안에서 여러명의 DJ가 같은 마이크를 쓰다 보니 한명이라도 감기 증세를 보이면 나머지 진행자가 모조리 옮을 수 밖에 없단다.
 이미 KBS 라디오의 진행자들이 감기로 줄줄이 쓰러졌다는 비보를 전해들은 뒤라 더욱 걱정이 크다. '강타와 신혜성의 자유선언' 공동 DJ인 신혜성이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다음날 강타가 같은 증세로 병원에 실려갔고, 며칠 뒤 임백천은 거의 혼절 직전까지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박소현은 병원 신세를 질 정도는 아니지만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은 막겠다며 마스크를 꼭꼭 쓰게 됐단다. 하지만 "감기 걸려 좋은 점도 있던데요"라며 배시시 웃는다.
 내년 1월부터 촬영에 합류하는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에서 김희선 신하균과 삼각 관계에 놓이는 약사 '선미' 역할을 맡았기 때문.
 어차피 약사 역을 연기하기 위해 벤치마킹차 약국에 자주 들러야 하는데 약도 지을 겸 수고를 덜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런 걸 꿩먹고 알먹고라고 말해도 되나요?"
 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라디오 방송국으로 발걸음을 총총 돌리는 그녀의 뒷모습이 예뻐보였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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