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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친결 덕분에~

꼬마마녀 |2006.04.20 11:00
조회 1,628 |추천 0

^^ 답글 달아주신분들께 고맙네요..

오늘하루..아니 맨날 시댁때문에 괴로워하면서 살았네요..

곰곰히 생각하니 머리도 아프고..시댁 식구들 안보고 산다는신랑을

제가 달래도 보고 울어도 보고..소용없습니다...

걍 저보고 자기만 믿고따라오래요 ㅡㅡ휴...

저야 셤니 생신..머이것저것 다챙겨드리고싶죠..

신랑 낳아주신 엄마니까요..

근데 너무 섭섭하게 하시네요..제가나이가어리다는이유로...

생신상이야 차려드리고 싶죠..여기서 싸가지고 올라가고싶죠..

근데..옆집에 사는 형님네 들려야하고..형님하고 친하지않아서 많이 서먹해요..

신랑없이 혼자 가야하는데..막막하드라고요..

이리저리울고 매달리고 달래도 울신랑 변한없네요 안보고산다는거..

에효 저두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안보고 살든말든..근데..혼자 시댁가자니 막막하기만하고..ㅜㅡㅜ

참 막막해요..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입니다..

정말 저두 결혼하구나서 구정때일로 인해서 시댁하고 멀어졌는데요..

여기다가 몇번글올렸었는데(지금은 제글없어요..삭제~죄송..누가볼까봐서요)

긍데 생각해보니 머가겁나서 지웠는지 제자신이 웃기네요//

자기아들이 잘못한걸 자기아들한테 따지면될것을..저 신랑하고 10살차이..

시집온지 얼마안된 저한테 머라하시구..ㅜㅡㅜ

얼마나 울었는지..신랑은 방패막되어주지못할망정..

셤니 전화하시면 꼭 내잘못인거마냥..전그래도 네네그랬죠 죄송하담서..

참..웃기드라고요..

저 결혼할떄 반지하나 사주지도않고 머해준것도없으면서..

집도 돈이모자라서 친정에서 도와주구 신랑 양장에 예단비100에...

글구 저 친정에서 가전제품사주구..시댁에선 식구들이 해줬지만..친정에서 해준것하고는 비교가

안되죠..셤니 돈없다하시길래..그러려니 했는데 요즘 제친구나 동생들결혼하면

셤니가 돈없어도 반지 한복 다해주신다고 하네요..어찌나부럽던지..

아니 전 셤니가 잘해주면 전 다필요없다 생각했었거든요..

해준것없으면서 저한테만 머라하시구..어디가서 하소연 못하고 혼자끙끙앓고..

신혼여행갔다가 시댁갔는데 이바지음식해와햐 한담서..

아니셤니해준것도없는데 은근히 바라는게많드라고요..어이없음..

저두 참고참고 또참고..못참아서 통화하면서 대들었어요..

그래더니 아가씨가 끼어들고..

참 ..시집도안갔으면서 멀안다고 셤니말만듣고저러는지..

저보다 7살많은 신랑 여동생인데..저한테 막말하드라고요..

제가 더윗사람인데..셤니테대들었다고 머라하구..

셤니는 신랑이저나안받으면 그러려니넘어가는데

제가 안받으면 우리집으로 오신다나..참웃기네요..

아가씨때문에 일이 더커져서  저도 참았던거  터졌구요..

이제는 셤니테저나 안합니다 ㅋ신랑두안하구요..

정말 너무 편하고 좋네요..

만약 화해하게되더라도  제할도리만 하고 저도 할말하고살아야겠어여

며칠전 제셍일이였는데  시댁에서 저나안오네요..

기대는 했지만..울신랑 저희엄마가 미역국 끊여주구 제동생이 회 사주구 해삼..멍게..

이제 7월달 셤니생신떄도 그냥지나갈랍니다..

제가 시친결 자주 오면서 더당당해졌거든요...

저보다 더힘든사람들두계시던데..힘내세요~

전 이제 당당하게 살겁니다 할말다하고~~이제 절대로 눈꼽만큼이라도 안참을려고요^^

며느리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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