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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모 좀 말려주세요!! ㅜㅜ

혀니맘 |2006.04.20 15:35
조회 1,731 |추천 0

아!! 정말 속상합니다..

저 결혼한지 1년 6개월됐구요..울딸 태어난지 8개월쬐금 넘었습니다..

울딸 한참 이쁜짓 할때지요..잘 웃고 잘 놀고 말썽(?)도 잘 피우고..

그런데요 .. 일주일이나 이주에 한번 시댁에 데리고 갑니다..(직장맘인 관계로)

울 시부모 넘 좋습니다..시집살이요 생각도 안해봤구요..얼마전에 글도 함 남겼죠..

울 하나 있는 시동생 .. 시동생이 아니라 너무 착한 시누라구요..설겆이도 대신해주구..

드라마 보면서 연예인 얘기도 같이 하고..ㅋㅋ 하여튼 ...그게 문제가 아니구요...

이제 8개월갓 지난 울딸래미..여지껏 모유수유 하고 있습니다...어흠..

그리고 7개월째부터 이유식 갈아서 먹이고 있구요...그런데 시댁에만 데리고 가면

울 시어른들 아무거나 막 먹입니다..

올 1월에는 빵을 뚝뚝 떼서 먹이더니 몇칠후 애기가 배를 조금만 눌러도 막 우는거예요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배에 가스 찼뎁니다..어쩐지 빵구를 막 끼더라니..에휴.

그리고 최근에 데리고 갔는데 밥을 그냥 먹이더이다..밥만 먹이면 그나마 다행이게요

반찬이랍시고 갈치를 턱허니 걸쳐서 울 시모 아이고 잘먹네....그러시면서

입이 미여터질거 같은데 .. 다 넘기지도 않았는데 계속 꾸역꾸역 밀어 넣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 아직 입에 있어요..그랬더니.. 그래?? 그럼 넘겨야지 하면서 쑥국을

한숫가락 떠먹이더군요..친정 엄마가 딸래미를 봐주시는데 울 친정엄마 뭔 탈이라도 날까바

모유, 이유식, 묶게 쑨 쌀야채죽 정도 밖에 안먹이거든요...

정말 속상해 죽습니다..친정 엄마는 시어른들한테 먹이지 말란말 하지마라 그러시네요..

어른들 이뻐서 그러시는데 그런말 들음 서운해 하신다고..

신랑보고 얘기 드려라 했더니 잠시 뿐입니다..고만 먹으까 그러다가도 계속 먹이 싶니다..

미련한 우리딸 좋다고 받아 먹습니다..먹성이 좋아서..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좀 갈켜 주세요...어른들은 이맘때쯤 밥 먹여도 된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다큰애 밥먹이듯이 하는건 좀 아니다 싶어서요..

어른들 서운하지않게 얘기 하는방법 어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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