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김민선 김석훈등 톱스타 50여명 한솥밥
영화-TV 외주사도 보유…연예계 비상한 관심
◇우희진
◇김민선
◇김석훈 탤런트 우희진 전광렬 정웅인 김석훈 김민선 공효진 등 톱스타 50여명이 한식구가 된다.
이들은 곧 공식 창단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진 (주)비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김근진)의 소속연기자로 활동할 예정이어서 방송-연예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0억원의 자본이 조성됐고, 조만간 200억원의 외자펀드를 받을 것으로 알려진 비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중-소규모의 연예기획사를 한데 통합하는 초대형 종합연예기획사로 등록할 예정이다.
또 매니지먼트 뿐만이 아니라 영화사를 비롯해 TV프로 외주납품사까지 보유하게 돼 방송환경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소 연예기획사들은 비스타 엔터테인먼트의 울타리 안에서 활동하며 매니지먼트 서비스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받지만 수익금은 공동배분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희진 전광렬 외에도 이휘재 유재석 송은이 등의 개그맨과 김하늘 황신혜 손혜진 등도 합류여부를 놓고 검토하고 있어, 사상 최대규모의 자본과 연예인이 소속된 '공룡형' 매니지먼트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매니지먼트사의 대형화에 대해 일부에선 "신인 끼워넣기, 자사소속 연예인의 프로그램 독식 등의 폐해가 우려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나, 또 한편에선 "연예사업의 불황속에서 나온 생존전략"이라는 해석도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