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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하였으나 무죄선고받은 일본의 실화

테리우스 |2006.04.21 12:30
조회 249 |추천 0

저는 현재 일본오사카에 살고있습니다.

일본에 온지는 6년째 입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살인죄를 저질렀으나 무죄판고가 내려진 슬픈 실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어제 집사람이 신문읽고 울었다고 하길레 무슨 내용인가 하고 물었더니 내용은 이랬습니다.

노친 85세의 어머니가 계시는데 치매에 걸리신거십니다.  그래서 정신이 오락가락 하시고

낮과 밤이 바뀌어서 낮에는 주무시고 밤에는 무작정 나가서 동네를 돌아다니시고 하는겁니다.

아들은 60이 넘었는데 결혼하지 않고 홀어머니를 돌보며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5년전에 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어머니 병환은 더욱 심해지셨습니다. 60이 넘은 아들은 어머니를 돌봐야 했기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어야 했으며 먹고 살기가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아들은 항상 어머니를 돌봐야 했지만

너무 힘든 생활고를 비관해 어머니가 정신이 돌아온 상태에서 같이 산책을 하면서 어머니께 같이 죽자고 한것입니다. 어머니는 너무 자신때문에 고생하는것을 알기 때문에 동의를 하였답니다.

그리서 아들은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약을 먹었으나

주위 사람에게 발견되 목숨을 건졌습니다. 하지만 목숨을 건진 아들에게 살인죄가 쒸워졌고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검찰이 이 남자를 조사하면서 주위사람들의 증언을 들으니 어머니를 끔찍하게 돌보고 같이 손을 잡고 산책을 다니고 항상 어머니를 위해서 정성을 다했다고 그런 아들 세상에 없다고 한결같이 증언했답니다. 보통 검찰이라면 어떻게 든 살인죄를 지었으니 감옥에 넣을려하는게 보통인데 재판을 열렸을때 검찰이 그 사람을 위해 선처를 부탁했다 합니다. 재판의 결과는 무죄가 내려졌고 이 내용이 신문에 나온것 입니다.

이 내용을 읽고 집사람이 울었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우리도 한번 쯤 돌아봐야 겠다고 이야기 하더군여 저도 그 내용듣고 가슴이 찡했습니다.

아마도 우리 주위에도 이렇게 어렵게 사는 이웃이 있을겁니다.

우리도 한번쯤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려 보는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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