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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사람한테.. 이런 문자 받은적 있나여??씨**...

포기.. |2006.04.21 15:38
조회 154,044 |추천 0

어제 회사 동료랑..3명에서..

술 한잔했습니다.

저 친구도 별루 없고.. 퇴근후 집..

별다른 스케줄도없습니다.

친구 만나다고 하더라도...11시안에는 들어가구여..

여자친구들만 잇어.. 술은 먹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남친과 만나면.. 둘이서 술 잘 마십니다.

남친은 친구들 만나면..새벽까지..술마시고 노는데..

저는 남친이 그런거 별루 안 좋아라 하고..

친구중에도 주당이 없기에.. 술 안 먹습니다.


어젠 회식 끝나고.. 뒤늦게 합류에서..

이야기하다보니.. 시간이 흘렀습니다..

늦은거 인정합니다. 12시가 넘은줄도 몰랐으닌까여..

술.. 여자 3명에서..별..2병 먹었습니다.

남친 지금 시험기간인데..

택시 안에서.. 저나하니..

목소리가..그렇더라구여..

저두 늦까지 있었고..말 하다가..

제가 잘 안 들려서.. 뭐라고? 뭐라고?

계속 물었습니다.

욱 하는 남친...

욱했습니다. 제가 술 먹고 늦게 들어간것에..

열 받았는데...제가 말 못 알아듣고..

했던말 또 하게 한다고..

신발년...-.-

그전에도.. 욕 때문에 마니 싸웠는데..

안 한다. 맹세한다. 마지막이다.

항상 이런식으로해서.. 다시 만나고 했는데..

똑..

제가 목소리 바뀌고..

뭐라고? 다시말해? 하닌까..

남친도 아차 싶었는지..

'왜 했던말 하게 만드냐고..'

제가 그전에 했던 말 해라고 하닌까...

안합니다.

저두 이젠..더 이상 열받고.. 짜증나서..

문자로.. 다신 너한테 연락하면..인간이 아니다.

넌 인간 안된다.

하고 전화 끊고 잤습니다.

남친 오늘 마지막 시험인데..


그냥 잤습니다.

공부 안 되는거 알지만..

아침에 폰을 켜닌까,,

문자가 왔네여..


새벽에 문자 보냈는데..

'닥치고 술처먹었으면 조용히 디비자라 짱나게하지 말고..

'아기리 다치라 신발년아 쳐죽이기전에 아가리닥치고 자라'

'넌 삶이 참 편하네..술쳐 먹고 꼬장부리고 사람속 다 뒤집어 넣고..폰 끄고자네..'

등등 몇개 더 왔지만.. 심한 내용만 적습니다.


아침에.. 출근하고.. 수신차단하고..

전화오고... 문자 오고..

미안하다고.. 말 실수였다고...

휴~


욕하는거 정말 못 고치나봐여..


7년 만나고 있느데..

참 마니 참았습니다.

저두 남친 열받게 하닌까.. 나한테 화내고..

욕하지만..

이런 욕 들을만큼..잘못했다고 생각 안 합니다.

일단 셤 공부는 해야할것 같아.. 오전에..화해하고..

학교갔는데..

휴~ 생각 많아집니다.

낼 만나서..이야기하고.. 헤어질려고 합니다.휴~

 

  결혼할 때 여자가 한 푼도 없으면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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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瞳の住人|2006.04.21 15:51
지금은 욕이지요.나중엔 폭력까지일삼겠네요.7년을 만나셨다니 님에게 박수와 미련하다는 한마디 보내드릴께요 근데요 님아.욕이건.폭력이건 그건 자기자신이 제어가안되는.절제력이 부족한탓아닐까요.금방후회할짓을 이렇듯 반복하는 남자 정말 매력없습니다.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고 만나서 확실히 하세요.만나는 자리에서도 수치심느끼실일 생길까봐 걱정이긴 하다만.앞으로 50년이상을 그러고 살기 싫으시면.잘 해결하세요..
베플kwijuice|2006.04.22 15:35
백퍼센트 폭력까지 간다
베플박선영|2006.04.23 15:35
헐~ 어떻게 7년을 사귀셨는지.. 님도 참 대단하시네요.. 아~ 진짜 같이 욕해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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