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골먹고 개처럼 신음했다"
아일랜드 신문 '결정적실수…금주의 바보' 선정
보신탕 문화 등 언급 '한국인 비하' 내용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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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집요하다. 딱 한차례 실수를 놓고 인종차별적인 모욕까지 퍼부어 논란이 예상된다.
아일랜드의 한 신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이영표(토트넘)를 '금주의 바보(Wally of the Week)'로 선정했다. 그것도 모자라이 신문은 한국인을 비하하는 모욕적인 설명까지 붙였다.
'아일랜드 인디펜던트'는 지난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이영표가 결정적인 실수로 웨인 루니에게 실점을 내준 장면을 신랄하게 꼬집었다.
이 신문은 '골을 내준 뒤 이영표는 마치 개처럼 괴로워 했다(That left Young-Pyo sick as a dog)'는 원색적인 용어를사용했다.
또 '한국인은 보신탕을 먹는다(They eat their dogs in South Korea)'며 '그들은 이영표를 바보로 결정한 사실조차도모르고 있을 게 분명하다(they definitely don't know anything about giving it welly judgingby the performance of Spurs left-back Lee Young-Pyo)'고 했다.
아울러 이 신문은 '한국 대표 선수인 이영표는 역시 한국에서 온 박지성에게 볼을 뺏기기 직전에 3차례나 클리어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며'이런 실수는 루니에게 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다'고 논평했다.
한편, 이 신문은 이영표 뿐만 아니라 프랑스 리그 낭시 로레인의 감독도 '금주의 바보'로 선정했다. 하지만 이영표처럼 원색적인 용어는 사용하지않았다.
펌: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