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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인데..

바보 |2006.04.24 08:13
조회 226 |추천 0

전 21살이 먹도록 여자친구 하나 없이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알바로 알게된 그녀와 처음으로 사랑이란걸 하게 되었네요

제가 먼저 고백을 했지만 ㅎㅎ 부끄럽네요..소심하게 해버려서

이제 사귄지 50일정도 되어가네요

하지만 전 많이 슬프네요

 

이런 아픔이 싫어서 사랑이 싫었는데..

그녀에게 바라지 않고 주고만 싶었는데..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을줄알았는데..

 

갈수록 퉁명스런 그녀..

내가 먼저 만나자면 바쁜 그녀..

그래도 전 그녀의 생활에 끼어든 죄인이 된것같아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참아왔습니다.

 

몇일을 안보면 전 잠이 안오고

연락이 없으면 무슨일인지 답답해서 죽을것만같고

하지만 그년 안그런가봐요

6일째 못봐도 나는 엄청 보고싶은데

이제 나는 군대도 가야하고 집에 내려가야 할거같은데

매일 볼수있는날도 얼마 없는데

조금이라도더 같이 있고싶고 만은걸 해보고 싶은데

그년 조금씩 절 피하는것만 같네요

 

내가 마냥 좋아서 내맘이 주변사람에게 소문이 나서  

입장이 곤란해서 잠시 만나주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이럴거면 그냥 절 놓아주지..

첨하는 사랑인데 아직 난 해보고 싶은것도 해주고 싶은것도 너무 많은데

전 여기까지인거 같은 생각이 자꾸드네요

 

이제 곧 늦은 군대도 가야하고 여러가지 일들로도 복잡한데

정말 삶이 힘드네요

그녈 제가 떠나야 하는건지

 

만나기전 날보며 웃어주던 그 미솔

이젠 잘 볼수가 없네요

날 만날땐 잘보이지 않는 미소

다른 사람들과 있는게 더 행복해보이는 그녀

 

이렇게 아픔이 싫었는데..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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