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미중에 하나가 요리다.
뭐 이것저것 나름 잘 한다.
못하는거 빼구 다~~~
김밥은 초딩때부떠 쌌다. 동생 소풍 김밥도 내가 쌌다.
내가 김밥이며...음식에 재미를 붙인데는...
슬픈? 웃긴? 과거가 있다.
김밥을 정말 좋아했던...꼬마... 그게 나였다.
어느날... 또 김밥이 먹고 싶어서... 엄마한테...그랬다.
"엄마 김밥싸줘~"
그랬더니...엄마... "니가 싸먹어! 우리집은 셀프야!!"
무슨 물도 아니고...
하나뿐인 딸에게...셀프라니...
먹고 싶음 니가 싸먹으란다--;
그때부터 난 김밥을 싸기 시작했다.
항상 그런다...내가 김밥싸면... 아무도 안먹는다고...
손이 큰 나는 한번 싸면...거의 20줄씩 싸는데...
김밥 싸서 썰어서 통에 넣고-좀 있다 먹을려고...- 잠시 어디 나갔다 오면...
통채로 항상 사라지곤 했다...
그 이후 난 김밥싸고 항상 감시를 했다.
모 일케 시작해서 요리가 취미가 되었다.
남들은 내가 일케해서 어린나이부터 요리하게 됐다고 그러면...
엄마한테 감사하라구 그런다.
솔직히 엄마보다 내가 한게 더 맛난다...
엄마는 내 요리 실력을 쌓게 할려구 나한테 그랬던 걸까??
아님... 엄마 하기싫어서??
아...몰겠다. 존 쪽으로 생각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