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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기자 주간방담] 최진실 둘째가 가장 걱정...

악마의 유혹 |2002.12.21 00:00
조회 2,672 |추천 0
조성민-최진실 부부의 파경 소식이 연예가를 강타했는데요, 최진실은 이번 파문을 계기로 두달 뒤면 세상 빛을 볼 둘째 아이가 가장 걱정된다고 합니다. 이번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수시로 쓰러져 단골병원인 서울 신사동 호산병원을 제집 드나들 듯하는데 응급치료를 받고 나면 곧장 집으로 돌아가곤 한답니다.
그 이유는 첫아들 환희가 무척 보고싶어서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그는 뼈 있는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아직 환희가 ‘아빠’라는 말도 배우기 전에 아빠를 잃었다고요. 최진실은 조성민이 그에게 잘못한 것보다 두 아이에게 몹쓸 짓을 한 게 무척 서운하다고 합니다. 파경의 위기를 맞은 당사자들이 가장 힘들겠지만 어려서부터, 또 태어나자마자 결손가정에서 자랄 두 어린 아이에 대한 동정론이 연예계는 물론 모든 팬 사이에서 일고 있습니다.

―최진실이 그의 생일(24일)과 크리스마스를 조성민 환희 등 가족과 보내기 위해 한 달 전 용평리조트를 예약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원래 스노보드광인 최진실이지만 만삭의 몸이어서 보드를 탈 수는 없지만 가족과 함께 하얀 눈밭에서 뜻 깊은 날을 보내고자 했던 거죠.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는 스포츠서울의 전화를 받고서야 사위의 기자회견 사실을 알았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며 최대한 말을 아끼던 정씨는 기자를 만나서도 처음에는 딸 부부의 불화를 애써 감추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조금씩 저간의 속사정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조 서방이 집에서 나간다고 했을 때 딸은 애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러면 안된다며 울면서 매달렸다. 나도 함께 간곡히 사정했지만 매정하게 뿌리쳤다”고 말한 정씨는 “갑자기 변한 사위의 마음을 정말 이해할 수 없다”며 한숨을 내쉬더군요.

―18일 밤 최진실이 입원한 서울 신사동 호산병원 앞은 갑자기 몰려든 취재진의 차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한밤중에 병원을 찾은 몇몇 내방객은 취재 차량들을 바라보며 다소 어리둥절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최진실 부부의 파경 위기 소식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더 할 나위 없이 단란해 보이던 부부가 왜 이 지경까지 됐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며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이혼위기를 맞은 최진실-조성민 커플 사이에 문제 제기를 한 당사자로 거론되고 있는 B룸살롱의 마담 M을 둘러싸고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습니다. B룸살롱이 서울 압구정동 요지에 위치한 데다 M 마담 또한 관련업소에서는 꽤나 알려진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일부 연예인이나 강남 유흥가를 자주 출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조성민과 M 마담이 심상치 않은 관계’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소문을 접했던 한 여자 연예인은 “최진실에게 이 같은 이야기를 전해줘야 할지 말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던 중에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러나 최진실 주변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조성민은 상당히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조성민은 20일 스포츠서울과의 전화통화에서 "언론에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일일이 해명할 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뿐이다."며 씁쓸해 했습니다.최진실이 나한일을 비롯해 연예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등 여기저기에 자신이 룸살롱 마담과 간통을 한 것처럼 퍼뜨리고 다녔기 때문에 욕 먹을 각오하고 취한 조치라는게 조성민의 변입니다.

그러나 파경 고백을 한 후 대부분의 신문들이 최진실 입장에서만 기사를 쓰고 있어 자신이 곤란해졌다고 분통을 터뜨리더군요. 기사량에 있어서나 임신 8개월째인 최진실을 계단에서 밀어버렸다는 점과 룸살롱 여인만 화제의 초점이 되는 등 자신이 불리한 뉴스만을 집중적으로 싣는다는 거지요. 조성민 입장에서는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조성민은 "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만큼 직접 만나 조용히 해결할 생각"이라고 밝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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