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때문에 한복을 맞춰야 하는데 남친 넘 느긋하다 싶었어요.
불과 열흘 남겨놓고 맞췄네요..휴~
미리미리 해야한다고 그렇게 말했건만 시모, 충분하다시며 천천히 해도 된다셨다네요.
동대문에서 시모 아시는분과 같이 갔는데
신부:저고리2+치마1+두루마기=109 마넌,
신랑:바지+저고리+조끼+마고자+두루마기=133 마넌..
눈 튀어나올뻔 했답니다...ㅋㅋ
50 정도에서 약간 더 생각했었거든요.
본견이라는데 본견이 좋은건지도 잘 모르겠구..
색깔도 어른들이 알아서 고르시고..
전 엄마가 안계셔서 시댁 식구들이랑 갔거든요..
신랑은 신부옷 색이 맘에 안든다는데 어른들..
신부는 그색 입는거야..이뻐 이뻐..ㅡ.ㅡ;;
연두색 저고리에 다홍(?)치마..저고리 하나는 수 놓아진 아이보리..
수가 들어가면 더 비싸다고하더라구요..
"어머니,너무 비싸요..그렇게까지 할 필요있을까요?"
"좋은거라서 그래..그냥 해."
근데 한복집에서 속옷(속적삼,속치마,버선,고무신(7센티),신랑 신발) 이렇게 서비스로 준다는데
이정도면 서비스 좋은건가요?
가방은 말안하던데 해달라고 해야하나요?
아님 알아서 해줄까요?
노리개도 준단말 없던데..
시모랑 시이모,시누이꺼 까지 전부 338 마넌..
전 한복을 좋아하긴 하는데 입을일이 별로 없어서 아까울거 같아요..
그리고 웨딩촬영때 한복 치마저고리만 챙겨가면 되나요?
뭘 가져가야 할지 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