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결혼을 꼭 하고싶어하는 남자친구를 둔 29살 여성입니다.
저역시 여건만 된다면야 올해안에 하고싶죠..게다가 그렇게 좋다는 쌍춘년이니까요...
근데 이게시판을 비롯하여 여기저기서 정보를 모아본 결과,
결혼전 너무나도 챙길게 많고 또 그로인해 한번 이상은 감정이 상하거나 서로 다투는 경우가 꼭 있더군요..
궂이 그렇게 해가면서까지..예단비며 혼수 어쩌고 저쩌고 그렇게 맘상해가면서까지 결혼을 해야하는걸까하는 생각도들고, 그러면서 한편으론 남자친구와 헤어지지 않고 같이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복잡스럽습니다.
저희집 사정상 아직 상견례는 하지 않았는데 엄마의견도 올해 결혼하라는 쪽입니다.
얼마전에야 안 사실이지만 남자친구네 어머니는 벌써부터 상견례 얘기를 꺼내셨다네요.
근데 내가 부담될까바 그리고 그 시기를 맞추지 못해서 아직 내게 말을 하지못했답니다..
근데 이제는요 이런 결혼준비과정의 부담에서 "출산"의 부담도 막 생기는거있죠.
그저께 친한친구가 애기를 낳았습니다. 아직 결혼은 안했는데 남자친구의 친구랑 사귀고 있었거든요
작년여름 뭐 단한번의 관계로 임신이 되었다는데 더 어이없는건 그사실을 본인이 이번달초에야 알았다는겁니다. ㅎㅎㅎ 정말 이해안가시죠..? 아무튼요..
난생 첨으로 갓난애기도 옆에서보고 애기 낳을때 너무너무 아팠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보니 나는 정말 할 수 없는 짓이다.싶더군요..
왜 꼭 결혼하면 애기를 낳아야하는가...부터 시작해서 애 밑으로 들어갈 돈하며 애기는 낳는 순간부터 돈이라는 주위서 들은얘기만 많아서 더더더 걱정입니다..ㅎㅎㅎ
에고....
머가 이리도 복잡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