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에 울신랑 아르바이트 그만 둬서 여러가지로 괴롭다고 글 올린 새내기 아줌마랍니다. 지금은 다시 울신랑 그 주차장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답니다. 새로 바뀐 주인이 울신랑에게 주차장을 거의 맡기다시피 해서 새롭게 일이 시작된거죠! 정말 너무너무 다행이죠--!!
거기다 이제는 월급제로 바뀌어서 예전보다 더 좋아졌어요. 그동안 열심히 일한게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것 같아요. 물론 공부하면서 밤에 아르바이트 하는거..울신랑이 힘들다는건 알지만, 일이 없어서 불안해하는 모습 보는거 보다 힘들어도 열심히 하는걸 보는게 정말 얼마나 좋은지...감사, 또 감사랍니다!!
근데 진짜 하고 싶은 말은요...울신랑 주차장 아르바이트 하면서 손님들한테 팁을 좀 받거든요. 그동안 평소에 받은 그 팁들을 꼬박꼬박 모았나봐요. 1월초에 제생일이 있는데... 울신랑이 그거 모아서 백금목걸이를 선물해줬답니다. 예쁜 카드도 정성들여 쓰구요...결혼하고 4년동안 처음입니다. 얼마나 제가 감동했을지는...아시죠? ^^
울신랑 저몰래 근사하게 준비할라고 했다는데, 제가 그영수증을 보게되고 말았답니다. 생일날 멋지게 받지 않았지만, 그마음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하고 근사한가요? ^^
저 정말 너무 좋아요...*^^*
여러분 우리신랑 이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