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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우리집.. 휴 한숨뿐인..

불효녀ㅡㅡ; |2002.12.23 00:00
조회 554 |추천 0
안녕하세요. 첨으로 여기 글 올리게 됐는데...
무슨말을 먼저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의 엄마 때문에 미쳐버리겠어요...
정말 요즘 카드빚 문제 많다고 하는데 울엄마 우리 식구들 속여 가며
카드빚을 엄청 지고 살아요.
우리집 그렇게 넉넉치 못해요... 울엄마.빠 23년만(작년)에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융자받아서 장만 했어요...
저 아직 나이 어린데 제 친구들은 모두 자기 남친때매 고민할때
저 항상 집에 일 걱정하느라 밖에 나가서도 일이 손에 안잡혀요..
또 하나 충격적인건 저의 엄마의 생활에 비밀이 너무 많다는거에요
엄마 핸드폰이 울리기만 하면 화장실에 가서 몰래 조용조용 받고..
핸드폰 밖에로 목소리가 남자 목소리 라는거에요... 대충 그 사람이
누군지 짐작도 가구요..
글구 친구들 만나서 논다구선 새벽 1시나 되야 들어오구..
그렇다구 저희 아빠가 그걸 이해해 주실 분이라면 제가 걱정도 안해요..
엄마 늦게 들어오는 날은 이 아파트가 떠나가라도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욕하고 싸웁니다... 정말 동네 챙피해서 못살정도로 살림 부수고..
어릴때 부터 항상 엄마 아빠의 싸움에 가슴 조미며 살와 왔습니다.
나이들면 괜찮아 지겠지 하는데... 갈수록 더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우습지만 저희 엄마 왜이렇게 철이 안난다고 해야하나
엄마는 엄마 나름 대로 걱정 많다고 하는데 이해 못하는거 아님니다.
엄마랑 대화하라도 할려고 하면 싸움으로 끝납니다.
좀전에도 싸웠어요.. 은행에서 카드 빚 갚으라는 전화 받고 화가 치밀었는데... 엄마가 또 저녁시간에 늦게 들어와 화를 버럭 내버렸어요.
그러니 엄마는 또 엄마대로 신세 한탄 합니다. 남편복없으면 자식복도
없니.... 그러더니 또 휑~ 하고 나가버렸어요...
오늘또 집구석에 전쟁이 일어날까봐 걱정되요..
저 한창 좋을 나이에 이렇게 지지리 궁상 맞게 사는거 너무 스트레스에요,. 엄마의 남자 문제도 정말 엄마한테 뭐하는 행동이냐고 말하고 싶은거 참고참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요....
너무 두서 없이 제 맘대로 얘기 했는데...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님들의 리플보고 고민 상담 해 보고 싶네요..
저좀 위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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