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나에게 너무나도 잔인하고 냉정했던 그남자.
매일매일 아침마다 학교에서 보고 합니다.
점심때 친구들이랑 ( 그녀석고ㅏ도 모두 친구이기에 ) 같이 밥을 먹습니다.
그녀석에게 나 점심밥도 잘먹고 밥도 잘먹는다고 ,
그녀석앞에서 엄청 열심히 밥을 먹고, 또 꾸역꾸역 넣고.
그렇습니다.
사실 헤어지고 2~3일만에 4KG나 빠졌는걸요?
먹고나서 뒤돌아서 다 토해내고 그렇습니다.
그녀석 정말 별볼일없는 가난한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그녀석 정말 이별하는 그순간에도 저에게 잔인하게 욕하면서 뒤돌아선 놈입니다.
그리고 ..... 뒤도 돌아보지 않았던 ..
내앞에서 도망치듯 달아난녀석인데요..
지금은 너무 보고싶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학교에서 보니까.
주말엔 좀 숨좀 트고 살것같더니.
주말엔또 그녀석과 같이 보내던 시간이 그립기도 하고,
그녀석이 주말에 ( 제가 알바할때 ) 끝나는 시간때맞춰서 데릴러 오곤 했는데..
이젠 혼자서 그거리를 걷는다는게 너무나도 슬프기만 합니다.
보고싶고 다시 돌아와 달라고 애원도 하고싶지만..
하루에 몇마디 나누는 친구사이마저.. 멀어질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쁜놈이라고 사랑받을 자격도 없는놈이라고 하지만..
전 보잘것없는 그녀석이 아직도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이러는 저 어쩌면 좋을까요..?
헤어지는 순간에도..
마지막으로 입맞춤 한번 해달라고 했더니.
그런걸 왜 구걸하냐고 ..
하지만 그녀석 마지막으로 입맞춤도 해주고.
제가 한번 안아보기도 했습니다..
계속 그녀석의 눈도 마주치고요..
정말 사랑했던 남자인데... 어쩌면 그렇게 그순간 매정할수 있는건지..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서 안기고 싶습니다.
헤어진후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그녀석얼굴이 떠오르고 꿈도 꾸고..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