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 5일 306 보충대로 입대하는 예비 군화입니다...
여자친구랑 사귄지..1000일을 20일 앞두고 입대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여자친군데요..
요즘 너무 입대란 압박에 시달려서 잠도 잘 못자구 많이 힘드네요..
2주전에는 여자친구랑 너무 안좋은일이 있어서..
요새 여자친구를 많이 의심하게 되고 그래요 ㅠㅠ
군대가면..100일동안 못보니까 하루라도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은데..
여자친구가 가끔 피곤하다고.. 일있다고 못만나게 되면 .. 그냥 기분이 정말 우울해지네요..
원래 군대가기전에 다 이런건지...
혼자 잠자리 들기전 누워서 이런 저런 생각도 다 해봅니다..
흔히 말하는 남자들의 영웅심리라는건가... 그런거겠죠..
나 군대 간 2년동안 .. 아직 한창인 여자친구가... 나 기다리는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군대가기전 여자친구를 떠나보낼까도 생각해봤지만..
지금 여자친구 없는 제 모습은 제가 생각하기 싫을 정도고.. 정말 힘들어할꺼 같아서..
그냥 생각만하고 접습니다..
주위에 군대다녀온 형들이나 주위사람들이.. 군대가면 다 헤어진다는 말들..
그말들로 더 스트레스 받고 더 힘들어지죠...
과연 이 여자가 날 믿고 기다려줄까.. 그런생각들... 너무 많이 드네요..
가기전..좋은추억많이 만들어서 서로 힘들어도 그 추억들 기억해서..견딜수 있게..
여러가지 이벤트나 추억거리들..많이 생각하고 해볼려고하는데..
그것도 여러가지 문제로 여의치가 않네요..
군대가기전에.. 어떻게 여자친구의 맘을 확 잡아놓구갈수있는 방법없을까요..?
전역하신군화님들이나.. 곰신님들.. 방법좀 알려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