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불안해서 ㅠ 겜방 알바 하겠소 ㅠㅠ
짜증난다오 ㅠ
새벽 3시쯤
이상한 30대 후반? 40대초반 아저씨가 들어옵디다.
손님이랑 노가리까던중에 들어오길래 냅따 뛰어가서 졸라 샤방한 미소를 날리며 어서오세요~^ㅡ^
그런데 그분이 급한표정을 지으며 메모지 한장을 달라 하셧소 나 언넝 드리는데
갑자기 자기가 여기 건물주라 합디다// 나는 아네~ 한마디하고 언넝드리는데..
그분왈~ " 나몰라? 저번에 비오는날 얘기했잖아? "
얼어죽을 무슨 비오는날-_-;;그딴얘기한적 없고 첨보는사람인데;;
그러면서 나갈려는줄 알았는데 어찌-_-;; 안나갑니다......
그러면서 막~ 나한테 말을 거는데;; 저희 문앞에 붙혀있는 cctv 스티커 어디서 사냐고;; 질문을
합니다.. 머. 건물 화장실하고 복도에 사람들이 소변을 보고 침을 뱃는다고 그거 붙혀놓으면
그런거 없을거 같다나 머래나. 암튼 그러면서 막 저거 문구에서 파냐? 물어보는데
전 잘 모른다고 했죠.. 그런데 갑자기 눈에 이상한게 보입니다..
그분 얘기하느라 그런건지. 처음 들어오면서 급하게 달라고 하던 메모지.. 은근슬쩍 주먹으로 꾸기는
게 아니겠소..;; 순간 이색기 이상하다-_-;; 느꼇소.. 급하게 메모지좀 달라고 하던놈이 그걸 왜 꾸기고 있을까;;??? 아니나 다를까;; 이넘 드디어 한마디 합디다..
"여긴 cctv있어???
"저거 스티커만 붙혀놓고 설치 안하는곳 있잖아?
"어디에 설치 해놨어 cctv?
저는 -_-;; 너무 심하게 의심스러워서 막 둘러댓죠;;
"저희는 cctv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사실은 없음-_-;;;)
"어디서 설치 되어있는지 저는 알바라 잘 모르겠어요^^
그러자 그색기 하는말이..
"여기 컴퓨터에서 설정 가능하다며? 그럼 니가 설정도 가능하잖아??
이러는겁니다-_-;; 어이가 없어서;; 지가 왜 우리 cctv 가지고 이러는건지;;
계속-_-;; 있다고 설명드리니깐..
알앗다 하더니.. 그냥 갑니다;; 아무래도 불안해서 그넘 가고난뒤..
자동문 수동으로 열게 바꿔놓고 숨겨놧던 쇠파이프 찾아서 카운터에 비치하고..
쩝.. 불안해서 청소도 잘안돼고..
아 -_- 짜징나 ㅠㅠㅠ 이넘 무슨속셈인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