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어렸을때부터 치과가 제일 싫었다..
그 냄새하며... 소리.~~잉~~~~웽~~하는 소리하며..
정말싫었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앞이빨 2개를 뽑았다.
초등학교때는 이빨을 뽑으면 거의 2~3일만에 이빨이 나야대는게 정상이다.
나 6개월동안 앞이 2개가 안나서 치과를 갔다...
잇몸이 두꺼워서 이빨이 안자라네요~안에 이빨이 있긴있써요~
이러더라.ㅜㅜ 결국 잇몸을 찢었다..
마취주사 4방?인가 맞고...ㅜㅜ 죽는줄알았다.
그이후로도 이빨이 자주 썩어서 치과를 자주갔다..
갈때마다 정말 치가 떨렷따.ㅜㅜ 엄마를 따라서 어쩔수 없이 갔었지만...
19살이 되었을때..
이빨이 어금니가 다 썩어서 뿌러지고 날리가 났었다..
하지만...나는 무서워서 어렸을적에 그 고통이 있었기 때문에
치과를 가지 못했다..
결국 20살이 되었을때..
너무 아파서 죽을꺼 같아서 치과를 갔었다..
치과에서 여태까지 어떻게 참으셨써요~ 하면서 이빨치료를 하기시작했다..
왼쪽 어금니 3개가 다 섞었었고, 왼쪽 맨 끝에 있는 어금니는 이빨이 다 뿌러져서 없었고
오른쪽 위에 어금니 2개도 마찬가지였다.ㅜㅜ
오른쪽 끝에 어금니에도 금을 씌웠었다...
이빨을 씌워야댄다고 해서.. 사기?이빨로 다 씌웠다.ㅜㅜ
그때 치과에 들었던 돈이...거의 800 만원? 정도 된다..
섞은것도 있었고, 이빨이 뽑혀서 없던것도 있었고,,,
엄마한테 맞어 죽을뻔했다..
다음부터틑 이빨 아푸면 바로바로 가라고...ㅜㅜ
그렇게 치료를 끝내고 아무렇치 않은듯 다녔었다...
하지만 2005년 23살이 되던해!!!!!
앞이빨이 썩기 시작했다.ㅠㅠ
왼쪽 위에 어금니와 오른쪽 위에 다른어금니..등등 또 썩기 시작한것이다..
괜찮겟지..하면서 참고 또 못갔다..무서워서..
하지만 괜찮지 않았었다..
2005년 9월....드디어 일이 터졌다...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을 갔다가.
밥을먹고 있는데 산적(햄이랑 맛살이랑 파랑 이쑤시게에 꽃쳐있는거)을
먹다가 앞이빨이 드디어 뿌러진것이다..
영구처럼 앞이빨이 나가버렸다..
그꼬치에 단무지가 꽃쳐잇었는데 파인줄알고 딱 먹는순간.ㅠㅠ
이빨이 없어져버린것이다.ㅜㅜ
친구들한테 나 이빨 뿌러진것 가태~하면서 보여줬더니
웃고 날리났다..영구됫다고..
어쩔수 없이 난 치과를 또 찾게 되었다.ㅜㅜ
치과에서는 왜이제왔냐고...
견적을 뽑았다...1200만원 나왔다.ㅜㅜ
악!!!!악!!!!!!!!!!!!!!악!!!!!!!!!!!!!!!!!!!!!
그돈으로 차를 한대 뽑겟다.ㅜㅜ
참나...........앞이빨이 아예 뿌러지고 왼쪽 맨끝에 어금니가 또 뿌러져서 없고,
오른쪽 아래 어금니...(그때 치료했던거) 그 뒤에 사랑니가 나서 다 다시해야된다고했다
그전에 어느치과 갔었냐면서 그의사 어쩜 이빨을 이런식으로 해놨냐고 머라고 한다.ㅠㅠ
그전에 갔던 치과를 찾아갔더니.. 문닫고 없어졌더라.ㅜㅜ
결국 엄마 아는 치과를 가서 800만원에 하기로 쇼부를 봤다..
난또 맞아죽을뻔 했다..벌써 차를 샀으면 몇대를 샀겠다.ㅜㅜ
월급타면 한달에 50만원씩 엄마한테 갚는 조건으로 이빨 치료를 시작했다..
회사에서 매일 1시간 일찍퇴근해서 나는 3달정도 치과를 다녔다..
결국 회사에서도 내 앞이빨을 보구 치과 다니라고 일찍 끝내줬었다..
나는 사랑니도 오른쪽 위아래 다 뽑으면 안된단다..
그앞에 어금니가 없기때문에 그걸 대신해서 사용해야된다고.ㅜㅜ
이래저래 어찌댔든간에 치료를 다 끝났다...
이빨이 약해서 금방 뿌러지고 잘 썩는다고 치과의사가 말했다..
잇몸에 비해 이빨이 너무 약하다고...
아........매일 양치도 3번씩 꼬박꼬박 하고. 다했는데
내이빨은 미친이빨이다.ㅠㅠ
어찌댓건 이제 다시는 치과를 안가리라 마음먹었다..
하지만 2틀전!!!!!!!!!!!
친구들과 꽃게탕을 먹으러갔다..
나는 조심히 꽃게탕을 먹었고..
내친구들이 나는 이빨이 약하다고 살만 발라줘서
나는 살만 먹었다..
그런데.ㅜㅜ 오른쪽 아래 금이빨이 없어졌다..
삼켰나보다.ㅜㅜ
하늘은 어째서 날 도우시지 않는지..
정말 악!!!!!!!!!!!!!!!!!! 악!!!!!!!!!!!!
아무생각이 안들고 머리속이 텅텅ㅜㅜ
하지만 더이상 오래끌면 돈이 더 깨진다는걸 충분히 느껴서 알기에..
또다시 어제 치과를 찾아갔다....
28만원이란다...
난 이제 엄마한테 말하지도 못한다.ㅜㅜ 내돈갖구 해야된다.ㅜㅜ
토욜날 이빨 본띄우고 담주 수요일날 씌우기로 했다.ㅜㅜ
정말 치과랑 나랑 무슨 악연이 잇는지...
이번을 끝으로 더이상 치과는 안갔음 좋겟다..
----------------------------------------------------
혼자 주절주절 했는데... 다들 겪어봤었던 일 갔네요..
아닌가?ㅋㅋ제가 좀 특이한 케이스지만..
다들 치과는 무서워하는것 같던데.ㅋㅋ
치과...이빨 섞은데 있거나 아푸면 빨리 빨리 가세요~
시간을 끌면끌수록 깨지는건 돈이랍니다~ㅜㅜ
양치 하루 3번, 3분씩, 3분안에~~ 꼭 지킵시다~
삼삼삼~333ㅋㅋㅋㅋ
치과에서 간호사들이 기념으로 찍으라고 해서
찍긴 찍었는데.ㅋㅋ
사진 올렷다 지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