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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관계?ㅋㅋㅋㅋ휴 ..ㅋㅋ 조언좀해주세요

아왜 |2006.05.08 02:32
조회 193 |추천 0

 

 

아 나 정말.....

 

어떻게해야할까요.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두달여 가까이 만나면서 호감이라고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냥 만나기만 했습니다. 무덤덤한 감정으로 ㅡㅡ

걘 절 조아하는거 같더군요. 안 좋아하면서 사귈려고 하니까 나중에는 다른남자한테 눈이 돌아가더군요... 그렇게 계속 남친을 힘들게 하면서 사귀다가 결국은 차이고 말았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남자친구를 좋아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붙잡았죠. 그런데 남자들 정말

냉정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붙잡는 식으로 계속 얘기했지만 대답은 정말 차갑더군요..

그렇게 헤어지고 일주일도 안되서 제 남친이였던 그 사람과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혀 의도된 바가 없이... 제 친구들과 그 사람 친구들과 모두 아는 사이였기에 그 사람 얼굴을 마주대하기 껄끄러웠지만 그래도 그자리에 나갔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그 사람 친구와 어떻게 하다가 술자리에서 많이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술자리를 기회로 계속 연락하고 만나고 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솔직히 남자친구를 못 잊은 상태에서 남친의 친구를 만나긴 했지만 감정이라는 게 .... 금방 그 친구가 좋아지더군요.......

그러다가 제 친한 친구한테 제 감정을 이야기하니까 친구가 이러더군요.

 

 " 야 그래도 XX 친군데.... 좀 그렇지 않냐? "

 

생각해보니... 좀 그런것도 같아서 .. 정리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또 친구가 말했습니다.

 

 " 그리고 XX도 너 걔랑 요즘 만나는 거 알드라.. 안그런척해도 되게 신경쓰이나본데..... "

 

-_- 이건또 무슨 황당한 소립니까 붙잡고 질질ㅉㅏ도 싫다고 할때는 언제고 내가 지친구랑 만난다니까 신경이 쓰인다니요 -_- 단순히 자기친구랑 내가 엮이는게 싫어서 그러는건지 지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워서 그러는건지.. 아직 나를 좋아하는 건지.. 아리송한 상태에서 며칠이 흐르고 .........

헤어진 전 남친의 싸이월드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방명록을 보니..... 별로 친하진 않지만 제 옛날 학교 친구인 여자애와 히히덕거리고 방명록에서 난리부르스도 아니더군요.........

눈이 뒤집힐뻔했습니다. 나는 단지 자기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호감을 접었는데.... 이건 완전 나한테 복수하겠다는 심리인지. 아니면 정말 그 여자애가 좋아져버린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그 호감있는 남친 친구와 잘해봐도 괜찮은건지....... 뭔지.....

조언 좀 해주세요 . 휴.... 머리가 터져버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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