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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혼자인게 너무 편하네요..

행복바이러스 |2006.05.08 10:00
조회 1,804 |추천 0

저두 예전엔 동거 이야기에 들어와서

위로두 받구 했었는데..

이제는 과거얘기가 됐네요..

저두 동거를 했었죠...

작년이맘때쯤...그낭 헤어졌지만요..

그냥 그사람이 무작정 좋아서 같이 산거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다지 저한테 행복했던 시간은 아닌듯 하네요..

살면서 많이두 울었고..많이도 아팠고...견딜만큼 견뎌봤지만..

아닌건 아닌가보더라구요...

그떈 이사람이랑 헤어지면 난 못살꺼 같았죠..

3년이라는 시간이..절 그렇게 자신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놨더라구요,....

지금 26살이 됐네요.

20살 초기 좋았던 시간들이 그사람과 함께였던 시간이기에 지울수는 없지만..

제가 만약에 조금더 일찍 끝을 봤더라면..

지금 이렇게 힘들게 다시 시작하지 않았을수도 있지 않았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3년동안 전 제자신보다 그사람을 챙겼고

그사람의 부모님을 먼저 챙겨드린 착하디 착한며느리였죠(며느리??)

그렇게 우리집에서도 멀어져가고..

참..아프게 살았죠..

잘해준만큼 댓가를 바란건 아니지만..

내맘 알아주길 기다렸는데..

2004년 12월 우리의 작은 생명을 보내고 저두 서서히 이별을 결정했네요..

아프겠지만...전 이젠 그사람한테 묻혀..제자신을 더이상 나약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제이름 제나이..제 존재감을 다시 찾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저 지금 무지 노력중입니다...

제이름 다시 찾으려고.

제나이 다시 찾으려고..

노력하다보니..제가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구요..

만약에 지금 동거에 대한 회의나 이별을 두고 고민을 하신다면여..

많이 아프겠지만..많이 힘들겠지만.

살 부대끼고 산정이 있어서....죽을만큼 그리울꺼고 외로울테지만..

안되는건 포기하고 빨리 결정내리는게 현명한거 같아요..

혼자서두 잘살거든요..^^

전 동거란...결혼전에 서로에 먼저 더 알아보기위해..

사랑하니까..같이 있고싶은니까. 하는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동거도 결혼의 의미랑 같다고들 하는데..

동거도 사실혼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가볍게 시작하는 분들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직은 동거나 결혼이나 여자가 가사 노동을 더하는게 사실인거 같아요..

(아닌 분들도 있지만요)

만약에 동거를 시작한거에 대한 후회를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시면요..

포기하실껀 빨리 하시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자심을 찾으세요..

후회와 아픔과 눈물로 살기엔 우리 나이가 너무 아깝잖아요..

 

제가 이런글 올린다고 건방지다고 하실 분들도 있지만요..

결정은 해야겠는데..

못하시는분들이 있으시다면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글올려요..

제글이 힘이 되었으면 하네요..

좋은 한주 시작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이만 행복 바이러스 물러가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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