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제 30대에 들어선 가정주부고 남편은 30대중반인 회사원입니다..
회사원들 대부분 월급 다 거기서 거기아닌가여?
제가 좀 흐지부지헤프게 많이쓰고다니는데여.요즘은 아이들이커서그런지
많이 빠듯하거든여..다른집들보면 펑펑잘도쓰고 옷도다 브랜드에 차도좋은차에
집도 아파트큰평수에도 잘도살던데..전언제부턴지 늘 옷가게앞에 덕지덕지싸놓은
옷에서 5천원짜리 티셔츠나입고.;;아이들도 깔끔하게는 입히지만 시장싸구리옷만
입히거든여..큰아이혼자일때만해도 비싼브랜드에서 척척잘도사입혔지만..
아이가 둘이고 생활이빠듯하다보니 무조건싼거만 찾게되여..
남편과 전 어릴때만나서 전20살.남편은 20대중반이죠.;동거로 시작하다 결혼하게된
거구여.양가집에선 아무것도 안해준다고..니들이 좋아서 한거니까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셨죠.ㅋㅋ;;정말 방한칸에 숫가락두개.밥상하나.tv작은거하나.냉장고도
작은거.ㅋㅋ 장농도 못사서 행거로 쓰고.그러고 시작했어여..그러다 큰아이낳고
조그만 아파트 전세로 얻어서 살게된거구여..결혼식도 돈이없어서 못올리다 둘째낳고
돌무렵에 올렸어여.
그러다 제작년에 작은평수아파트한채를 겨우분양받았는데 이것역시 대출받아산거기에
한달에한번씩내는 원금이자만해도 너무힘들거든여..
차는 트라제고 뽑은진몇년된거구여..울남편 매번하는소리가 조금씩이라도 모아놔야지.
나중에 급한일있을땐 어떡할꺼냐구 하는데 알면서도 돈이 전혀 안모이네여.
여윳돈은커녕 한달생활하기조차 너무빠듯해여.울남편 월급이 작은건아니거든여..
남들버는만큼버는데 제가 관리를못해서 그런것일텐데..휴~나이는점점먹어가고.
5년만있으면 남편도 40이니..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여..
남편회사동료들만봐도 참잘살던데 울남편나이랑 비슷한분들 보면 대부분 아파트 큰평
수에 살거나 아파트 두채갖고있는집도 여럿있구여.차도 참자주 바꾸고 전 혹...
부모님이 물려준돈이 아닌가..싶은데 남편은 아니라네여..30대중반이 혼자스스로힘으로
그렇게까지 많이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여.
여기가 30대방이니만큼..다른30대가정에선 어케 살고계신지 궁금해서 일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