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제 개인 블로그에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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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호감으로,
호감이 사랑으로 넘어가려면
꼭 거쳐가야 하는 단계가 있다.
바로 ‘그 사람 생각’이라는 단계다.
그 남자에 대한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 남자를 생각하는 시간이 당신의 삶에 비중을 차지하면 차지할수록
그 남자에 대한 당신의 감정도 더 애틋해지는 경험, 당신도 해 봤을 거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다.
어떤 여자에 대한 생각이 잦아지면 잦아 질수록,
그 여자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게 된다.
남자가 그런 생각을 시작하게 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
여자의 외형적 모습이 너무 맘에 들어, 여자는 남자에게 아무것도 한 게 없으나,
남자 혼자 그 여자를 생각하며 일방적으로 감정을 키워나가는 케이스.
두 번째
그게 혼자만의 착각이던 뭐던, 자신을 친근하게 대하는 여자에게 호감이 생겨,
그 여자를 보면 볼수록 애틋한 감정이 점점 더 커지는 케이스.
당신이 외모만으로 그 남자를 당신에게 끌어당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지금부터 내가 쓰는 글을 읽을 필요가 없다. 당신은 그저 도도하게 기다려라,
그가 어떻게든 먼저 다가 올 거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 별로 확신이 없다면,
지금부터 내가 쓰는 글을 잘 읽어보길 바란다.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이 있다.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인간관계에 관한 진리를 본인이 경험한 예시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 훌륭한 책이다.
그 책의 챕터 2-1 글 말미에 카네기님이 인용구를 하나 소개하는데
오늘 이 글에 어울릴 것 같아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주겠다.
예수님이 태어나기 100년 전,
로마의 유명한 시인이었던 푸블리우스 시루스님께서 하신 말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만 관심을 갖는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이 말에 백 번 공감한다.
이익을 얻으려고 의도적으로 만드는 비즈니스 인간관계가 아니고,
그냥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 내가 관심이 갔던 모든 사람들은 나를 친근하게 대해주고,
나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귀 기울여 들어 주고, 또 나의 일상에 호기심을 보였던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바로 그 사람들이 나의 가장 친한 친구로, 좋아하는 사람으로, 존경할 만한 멘토로
또 소중한 지인들로 발전 되었다.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숨기는 건,
관계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피해야 할 일이다.
꽤 많은 여자들이 짝사랑의 대상에게
자신의 호감 있음을 들키지 않으려 이상한 행동들을 한다.
대표적인 행동들로는 :
1) 어쩌다 그를 보게 되도 먼저 인사는 거의 하지 않고
2) 그가 먼저 인사를 해와도 눈도 제대로 안마주치고 “네” 또는 “어”로 단답하고,
3) 그와 같은 그룹에 섞여서 이야기 할 때나 밥을 먹을 때 그쪽으론 눈길 한번 주는 법이 없다.
그런데 더 황당한 건 그 사람을 볼 때마다 이런 행동들을 해놓고는,
그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또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다가와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것이다.
현실을 말해주겠다.
여자가 이렇게 행동하면 남자는 그 여자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최악의 경우에는 남자가 당신을 ‘예의 없는 여자’로 인식해 버릴 수도 있다.
이게 그 남자가 당신에게 가졌으면 하는 감정인가?
이게 당신이 그 남자에게 어필하고 싶었던 이미지인가?
당신이 이제라도 그 태도를 바꿔보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아주 잘한 결정이다.
그럼 이제 당신을 그 사람과 친해지게 만드는 첫걸음을 알려주겠다.
이제부터 그를 보게 되면 무조건 이 순서대로 행동하자.
Step 1) 그 남자가 보이면 다가가서 아이컨택을 시도한다.
Step 2) 입가에 엷은 미소를 띄운다.
Step 3) 그리고 반갑게 말한다 “안녕하세요!” 또는 “OO 안녕!”
너무 복잡해서 한번에 이해하기가 힘들 거다. 다시 한번 설명해주겠다.
Step 1) 아이컨택을 시도한다 (그 순간 그 남자가 먼저 인사하면 반갑게 받자)
Step 2)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짓는다 (바보 같은 미소 말고)
Step 3) 그리고 친근하게 말한다 “안녕하세요!” 또는 “OO 안녕!”
당신이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먼저 살갑게 인사하는 거.
온몸에 용 문신을 휘감은 무서운 아저씨가 새치기를 했을 때,
"아저씨!! 줄 안보여요?" 라고 소리치는 것만큼의 용기가 필요하다는 거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위에 언급된 세가지 스텝도 실천하지 못하겠다면, 나도 더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다. 서로 인사도 못하는 관계를 다음단계로 발전시키는 획기적인 방법에 대해선 나도 전혀 아는 바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결코 알려줄 수 없을 테니까.
인사를 도무지 안 해서 욕먹는 사람은 봤어도
인사를 잘하는 사람에게 “쟤는 왜 이렇게 인사를 꼬박꼬박 잘해? 짜증나게!” 라며
욕하는 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그렇게 살갑게 인사하면 그 남자가 제 맘을 알아차리는 거 아녜요?
.....라고 당신이 내게 묻는다면 나의 답은 이거다.
(당신은 그에게 겨우 인사 한번 했을 뿐이다)
(당신이 그에게 다가가 “널 좋아해” 라고 말한 것도 아니지 않는가.)
그렇게 따지면, 당신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모든 남자들은
당신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있어서 그러는 건가?
자꾸 확대해서 생각하고 그 생각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말자,
당신에게 인사 한번 받았다고, 마음이 우쭐해져서 당신이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떠벌릴 남자는 없으며, 만약 있다고 해도 당신의 짝사랑 같은 괜찮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들에게 관심 한번 제대로 못 받아본 별볼일 없는 남자일 테니까.
게다가,,
여태껏 당신에게 아무 감정이 없었던 그 남자가, 생글거리며 인사하는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될 확률이,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는 당신을 보고 호감을 갖게 될 확률보다 훨씬 높으니 당신이 손해 볼 건 하나도 없다.
혹시라도 그 남자가 이미 당신에게 호감이라도 갖고 있었다면,
당신의 인사를 받는 순간 그는 잠깐 천국에 다녀온 기분일거다.
그러니까 만나면 인사하자
그게 모든 관계의 기초이자, 호감의 시발점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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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아이디가 도용되어 제 글을 웹에서 내린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제 글을 기억해주시는 분들,
또 이번에 제 글을 처음 읽어주시고 흔쾌히 공감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과찬은 언제나 대단한 영광입니다 =)
- 데이라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