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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불쌍한인간이 된것같아요

한승호 |2006.05.10 13:22
조회 181 |추천 0

이런글 보기만하다가 처음 써보네요,, 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이렇게 하면 풀릴까 해서 한번 서보내요

글이 엉망이니 이해하세요 ,,, 

 

안녕하세요,,전 25살의 남자입니다

군대도 다녀오고 전에다니던 전문대도 이미마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지금 은 잠시쉬고있는 그냥 평범한 남자인것같네요

잘생긴것도아니고 돈이많은것도아니지만,,그래도 남자친구들이나 여자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은 편 이고요,,,제가 서글서글하고 무슨일이나 행사가 있을때는 제가 나서서 주도하는 편이거던요

,,,

제대후 복학해서 학교를 다녔죠,, 처음에는 아이들이 예비역이라고 따돌리면 어쪄나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오빠오빠 ,,,형 형,,,하면서 잘들따라주고 챙겨주기도 많이 챙겨주더군요

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던중 한여자아이를 만났습니다 같은 과에  같은반 여자아이 였죠,,저보다 3살 어린,,, 그아이 참 웃는 모습이 이뻤습니다,, 자다가도 그아이가 꿈에서 나타나고,,괞히 수업시간이나 술자리에서 그아이와 눈이라도 마주치면,, 괞히 얼굴이 빨개지는둥 ,,, 이런게 사랑인가 싶을정도로 그 아이가 좋아졌습니다,,제가 그아이에게 다른 마음 이 생겨서 그런지 잘말도 못걸겠더군요  한보름 정도를 고민하다가 그냥  차일때 차이더라도 제 솔직한 마음을 털어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남자 동생의 도움으로 같은반 아이들 20여명정도와 같이 술자리를 마련했죠,,

그리고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집에돌아갈시간이 다되어서야  그 아이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평소에는 말도 잘하는 편인데 이런 느낌이 처음이라그런지 말도 막버벅대고 그러다가 ''나 너 많이 좋아해,, 이런말 우습지?^^;; 그냥 말하고싶었어,,,"" 라고 말했던것 같네요,, 그랬더니 그아이가 그러는겁니다 자기 좋아하는사람있다고 그런데 자기도 그사람에게 어떻게말해야할지 모르고있었는데 이렇게 먼저 말해줘서 놀랐다고,,,^^ (다시생각해도 기분이 좋아 지는 군요,,^^) 이렇게해서 저희 둘은 만났고 서로 정말 사랑했습니다 그러다가 가끔 말다툼도하고요,,, 뭐 말다툼이라봐야,, 제가 잘못하면 그아이가 이러면 안돼 라는 식이었죠,,,제가 술을 좀 좋하해서 술때문에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한 1년 동안은  정말 행복하게 지냈던것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이아이의 마음이 변했다는게 느껴지더군요,,그래서 진지하게 서로예기했습니다,,, 그냥 단순한 권태기 같은거면 오빠가 더 신경쓸께,, 우리같이 웃으면서 노력하자^^,, 제말에 고맙다는 듯이 웃더군요,, 그리고 6개월정도가 흘렀습니다,, 서로 노력하기로하고나서 한 한달정도는 정말 웃으면서 잘지냈던것같네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노력이 많이 부족했나보다 라는 생각도 들고 그아이의 마음도 이미 떠나간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던어느날 평소와 같이 데이트를하고 그아이의 집앞에서 500한잔씪 마시고 들어가면서 예기를 했습니다 솔직한 대답을 듣고싶다고요,, 그땐 제가 괞히 좋아하는 마음에 땡깡을 부린건지도 모르겠군요^^;; 아닐거야 아닐거야,,, 설마 그렇기야 하겠어?라고 생각하면서말이죠,,,그런데 그러더군요 전에 우리 서로 노력하자고 했던때 기억나냐고? 자기는 이미 그때 마음이 떠난것같다고,,,^^:;;;;;;;;

순간 너무 고마우면서 밉기도하더군요,,,그렇게 마음이 떠났는데도 제가 가슴아플까봐 혼자 힘들어 할까봐 말을 못했다더군요,,,그래서 그럼 헤어지자고,,,,,이렇게말했어요,, 그렇게 마음이 없는데 나 계속만나면 너 마음 편하냐고? 나도 자꾸 나만 바보 되는것같고 이럴 바에는 그냥 그쪽이 더낳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더군요,,, 제가 그말을 하자마자,, 그아이는 그러더군요,, ""고마워"" ^^;;;;  그래서 생각했죠 진짜 마음고생이 심했겠구나,,, 그리고서 돌아서서  불꺼진 종접에 버스안에서 혼자 울었습니다,,

진짜 그렇게 서럽고 가슴아프고 후회됬던적이 없었는데,,정말 가슴아프게 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헤어진지 두달가량됬군요,,, 좀 이르다고 생각 하시는분도있겠지만 헤어지고나서 지금까지도 정말 힘들더군요 그래서 헤어지자마자 여자도 한두어명 만나봤습니다,, 만나려고 만난것은아닌데,, 어떻게 전에 만나던 여자가 연락을하고,, 술집에서 부킹도 오고 ,,, 이래저래해서 만났는데 ,, 우끼는건  빨리 그아이를 잊고싶어서 만난건데,,, 그여자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그아이 생각만 더 많이 나더라고요,,, 한번은 다른여자와의 잠자리에서 제가 헛소리를 했다더군요,, 자다가 꿈을 꿨는지 막울면서 그아이 이름을 계속 불렀다더군요,,, 그여자도 참 고마웠던게 저한테 싫은 내색하나안하고,, 힘들면 자기가 잊을수있도록 도와준다면서 저에게 더 잘해주더군요,,, 그런데 저 그여자들 다 지금은 만나질않습니다,,만나면 만날수록 자꾸 그아이 생각이나서 그리고 그여자들 만나면서 내가 참 나쁘다는 생각도 들었거던요,,, 이용해 먹고있다는 생각도들고 ,,, 그래서 그냥 혼자 지내고있어요,,, 그여자에게는 정말 미안하고 죄스럽습니다,,,

어제 밤에 제가 정말 그렇게 연락오길 바라던 그아이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싸이 뭐냐고? 자꾸 그러면 나 오빠 한테 편하게 대할수가 없단말이야,,, 그러지마,,

이런식의 문자가 한통 왔죠,,,뭐 제가 실수를 하긴했죠,,, 제가 그아이와 헤어지고나서 불면증같은게 생겼거던요,,, 그래서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으면 그아이 싸이에 들어가서 사진같은 것도 퍼오고,,

비밀 폴더에 다가 저장해놓고 혼자 보고   잠안오면 핸드폰 사진만 계속 처다보고 있다가 그러다보면 잠이 들거던요,, 그래서  사진도 많이 퍼오고 그랬는데,,, 저 바본가봐요^^;;; 그렇게 하는것이 그아이에게 부담이 갈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제가 사진 퍼오면 흔적이 남는줄도 몰랐거던요,,, 그리고 또한가지 제 방명록에 친구가 글을 남겼는데 너희들 다시 잘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썼더라고요,,그전날 아는 누나의 결혼식에갔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저를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그러면서 다시시작할생각은 없냐고? 계속 묻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말 자르려고,, 우스겠소리로  야 혼자 다시 시작하고싶다고 다시시작하냐? 같이 다시시작하고 싶어야 다시 만나는거지,,^^;; 이런식으로 농담으로 던졌는데 그아이가 그걸 알았더군요,.,, 정말 미안하네요,,, 그리고 제가 바보스럽고,,,그래서 어제 문자 받고나서 전화를했습니다,,, 신경쓰지말라고,, 너 다시만나고 싶어서 사진퍼가고 그런것도아니고

그냥 나한테는 추억이니까,, 옜날사진 싸이하다가 찾으면 퍼가고싶고 그래서 퍼온것뿐이라고,,, 나는 그거 사진 퍼오면 니가 누가퍼갔는지 알수있느느지도 몰랐다고 때려죽여도 너한테 안매달릴테니까,,걱정말라고,,, 니가 정불편하면 나한테 편하게 대해주지않아도된다고,,, 니마음대로하라고,,, 나도 너한테 전화안한다고,,, 혹시라도 내가 전화하면 받지말라고,,, 그랬거던요,,, 그리고나서 1시간정도지나서 새벽1시쯤에 문자가 왔더라고요,,, 그렇게 기분상하게 하려고 한거 아니었는데,,,, 때려죽일것까지야 ㅜㅜ; 이렇게 ,,,,, 미안하더라고요,,

제가 헤어질때 그랬거던요,,, 부탁이 있는데,,, 괞히 헤어졌다고 일부러 막피하고 그러지말고,,그냥 예전에 우리 사귀기 전처럼 혹시라도 만나게 되면 편안하게 보자고^^ 연락도 가끔하고 그냥 편안한사이로,,, 이렇게 그아이 성격 뻔히 알면서도 좀 무리한 부탁을 했었거던요,, 그런데도 그아이 그렇게 해주었고요,,,그렇게 저한테 배려를 많이 해준아이인데,,, 저도 빨리 잊어주는게,,, 그거에 답하는것같은데,,아직은 잘잊혀지지가않네요 ,,,

 

전에는 친구들이 여자때문에 힘들면 남자가 여자하나 못잊어서 그렇게 질질짜냐고? 막 뭐라했었는데,,막상 제가 이로고 나니 정말 불쌍하고  참 어이없네요,,,

이제는 그냥  그아이가 제맘속에서 빨리 없어지기만을 바라네요,,,

이런글 처음 써보는지라 1분이면 끝날말을 그냥 어수선하게 떠들어댄거같네요

뭐 읽으실분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게시다면 정말 감사드리고요^^

 혹시 읽으신분들은  혹시라도 욕은하지말아주세요,,,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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