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장 친한친구 얘기입니다...
친구커플은 8년을 사귀다가 몇달전에 헤어졌습니다..
남친두 정말 멋있는 사람이었는데 제 친구집에서
결혼을 반대했거든요......
이유를 밝힐수는 없지만ㅠ.ㅠ
그런데 어제 그남자한테 전화가 왔었나봐요....
비오는 날엔 헤어진 사람이 보고싶고 그러잖아요.
그 남자 내 친구 넘 보고싶어서 운전하고 오다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났나 보더라구요....
보고싶다구.....
정말 보고싶어 미치겠다구.....
정말 자기랑은 안되겠냐구.......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안되냐구.....
울면서 말하더랍니다.....
상상이 갑니다....
비오는날 차 박아놓고 비맞으면서 울면서
내친구에게 매달리는 그남자 모습이 .......
괜시리 저두 울적해지더라구요
제친구 울면서 저에게 말하더군요
자기가 이세상에서 없어지면 그남자 좀더
마음 덜 아플거라구.....
저 친구가 울길래 따라 울었습니다....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나 진짜 궁굼한데..
정말 그남자는 아니냐구.....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안되겠냐구.....
내친구 말없이 계속 울기만 합니다.....
서로 저렇게 간절히 좋아하는데
왜 하나될수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그 두사람 인연이 아니여서
저리 힘들겠지요...
그래두 저는 친구가 부러웠습니다....
몇달전에 6년사귄남자한테 차이고
그남자 저한테 한번두 연락없거든요.....
저 몇주전에 폐렴걸려서 입원하기전에
너무 아파서 새벽에 문자 날렸습니다..
나.... 너무 아프다구.....
혼자있는데....
너무 무섭다구......
그남자 무섭더군요....
그래두 오랜기간 사귄 연인인데...
아파서 죽겠다는데두.....
연락한번 하지않더군요.....
갑자기 가슴한구석이
텅 빈것 같아서 주절주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