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에서 벌써 11일째 잠만자고 있는 사랑하는 내 딸 유진이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얼릉 수술받고 예전처럼 예쁘게 웃는 모습을 볼수있었으면...
이제 이 세상에 태어난지28개월 밖에 안된 너무 예쁜아이 하지만 심장수술을 두번받고 며칠후 또 받아야 하는데..엄마는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어서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너무 가슴이 아프다...
사랑하는 유진아....네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어 늘 엄마 걱정해주고 매일 엄마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유진이가 하루종일 재잘재잘 열심히 말하고 그림그리고...여기저기 네 흔적이 너무 많아서..무얼해도 네 생각밖에는 안나..
그래서 당장이라도 네가 누워있는 중환자실로 달려가고싶은 맘 간절하지만..유진아 엄마는 우리 유진이를 믿어
엄마가 그리고 아빠가 우리 공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누워있는 지금 그 순간에도 잊지말고 조금만 더 힘내렴...엄마랑 아빤 언제까지고 널 기다릴꺼야..
새해에는 사랑하는 우리 유진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이 세상에 많은 아픈자녀를 두신 부모님들....희망 잃지마세요 그리고 언제까지고 곁에서 지켜주세요 아이들알고있을거에요...엄마랑 아빠가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