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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걱정으로 유진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유진엄마 |2003.01.01 14:15
조회 232 |추천 0

새해아침에 글을 올렸는데 면회를 마치고 다시 보니까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무척이나 감사했습니다..오전 11시30분에 면회를하러 갔다왔는데 어제보다 조금더 좋아졌데요 저의 새해 소원이 이루어지려나봐요

그래서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수술을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많이 힘든 수술이 되겠지만 두번의 수술을 받은 경험자이니만큼..잘 이겨낼꺼라구 믿어요 우리 유진이는 강한 아이였거든요..

제가 아주 어린 엄마거든요 그래서 맨날 유진이랑 싸우기만 했는데..제가 철없는 엄마라 철 좀 들라고 이런 힘든 경험을 하게하나봐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 유진이가 태원하게되면 정말 좋은 엄마가 될꺼에여.

따뜻한 마음으로 걱정해주시는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모두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래요

우리 유진이도 무척이나 감사해 할꺼예여..뽀뽀를 무척이나 좋아하던 아이였는데..나중에 태원하면 제가 뽀뽀해주라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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